일단 한반도 주요도시 접근성이 너무너무 좋음.
특히 원산-서울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단층구조로
따로 길 다지고, 뚫고할 필요도 없이 다이렉트로 지형이 뚫려있음.
그래서 저쪽을 경계로 관서,관동,관북 나뉘어졌을 정도로 교통의 요지임.
저쪽에 수입항을 만들면 물류비용 어마어마하게 낮출 수 있음.
원산 - 서울 직선거리 177km
부산 - 서울 직선거리 322km
문제는 이거도 부산한테 아주 유리하게 측정된 거리임.
원산 - 서울은 진짜로 저 직선거리대로 도로를 뺄 수가 있는데
부산은 태백산맥 한번 돌아가야되고, 소백산맥에서 또 돌아가야함.
심지어 인구 어마어마한 경기 남부쪽 교통체증까지..
즉, 원산에 수입항을 지으면 육로 물류를 200km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음.
물론 부산에서 원산시까지 해상거리가 500km가 증가함.
하지만 kg당/거리 물류비는 압도적으로 선박이 쌈.
육로 뺴고 300km 손해봐도 무조건 이득임 원산쪽이.
서울까지 물류비가 확 줄어들 수 있고, 평양에 까지 물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지형임 원산은.
개인적으로 저기다 수도 지어도 될 정도라고 봄.
해상물류자체에 대해 개념이 전혀 없는 수준이네
반박을 해주세요. 그래야 배우죠 ㅎㅎ
@ㅇㅇ(220.86) 아니 너가 물류에 대해 개념이 전혀 없으니까 초딩언어로 설명해줄게. 너가 배주인이면 해외에서 물건 싣고 원산에 내려주고 나서 빈배로 기름값 바다에 다버리면서 다시 해외로 가겠나?
@ㅇㅇ(220.86) 수입과 수출물동량이 따로 노는 줄 아나?
@ㅇㅇ(220.86) 아직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트럭으로 이야기해줄게. 너가 트럭주인이야. 너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서울컴퍼니 회사 물건을 싣고 부산항에 내려줘. 근데 부산항에서 물건안싣고 다시 빈차로 서울오면 기름값보전 어떻게 할거임?
이해했음. 내가 잘못접근한 것도 맞네. 북한에서 수출하는 것도 생각해야할듯 ㅇㅇ
@ㅇㅇ(220.86) 국제항구라는게 수입전용항구, 수출전용항구 그런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아.
@ㅇㅇ(220.86) 너가 서울중심으로 우물안개구리시각으로 한반도를 보니까 그런 이상한 논리가 펼쳐지는건데 국제물류망에서는 서울은 오지오브오지야. 해외에서 동북아에 물건 뿌리거나 동북아에서 해외로 물건보낼때 부산항으로 거의 다들어왔다가 환적해서 나간다. 그래서 부산항이 세계환적항2위인거야. 1위는 싱가폴인거고. 싱가폴은 동남아환적항, 부산은 동북아환적항
국제물류망에서 국제선사들이 왜 오지오브오지인 서울을 위해 인천과 원산에 기항(배가 들림)하겠니? 예를 들어 서울-대전-대구-부산이 경부고속도로의 루트잖아. 국제물류망도 LA-부산-상해-홍콩(선전)-싱가폴-수에즈-암스테르담 형태로 주요루트가 경부고속도로에 해당하는데 너가 트럭운전사(즉 배주인)라면 대전에서 갑자기 전주갔다가 다시 대전와서 대구로 가겠니? 전주 갈 물건은 대전에 내려주고 다시 대구로 가겠지. 대전에 내려준 물건은 대전-전주를 운송하는 트럭운전사가 알아서 가져가는거임. 서울은 국제물류망에서 보면 아무 관심도 없는 도시란다. 배가 왜 인천이랑 원산에 가겠니
@도갤러1(119.198) 북한 수출입은 무조건 원산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부산에서 육로로 북한까지 올린다고?
@ㅇㅇ(220.86) 예를 들어 북한 평양에서 티비를 생산했다고 치자. 평양에서 원산으로 미국 수출하려고 보냈어. 근데 미국가는 배가 없네??? 왜 없을까?? 미국가는배는 원산에 기항을 하지 않기 때문이야. 원산에 간 티비는 결국 부산항으로 배(피더선:근거리 해상운송선)에 싣고 옮겼다가 대형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부산항으로 가서 환적해서 미국으로 가는거임. 결국 평양에서 차로 부산으로 보내는 육로운임이 싼데 뭐하러 원산까지 차로 보내서 육로운임+해상운임(원산에서 부산으로)까지 해서 수출하겠니??? 돈을 길거리에 버리는게 취미라면 그렇게 하면됨
@ㅇㅇ(220.86) 배가 항구에서 나가면 뭐 원하는 해외항구에 다가는줄 착각하는게 너의 문제네
@ㅇㅇ(220.86) 수입도 똑같음. 미국에서 출발한 티비는 LA-부산-상해-홍콩(선전)-싱가폴-수에즈-암스테르담 형태로 운행하는 배에 실어서 부산에 내려주고 가는거임. 원산에 왜 가겠음?
너가 길거리에서 보거나 어디서 주워들은 HMM이나 머스크선사들 있지? 그 친구들이 LA-부산-상해-홍콩(선전)-싱가폴-수에즈-암스테르담 형태 항로를 운행하는 대형컨테이너선사들이고 너가 들어본적 없을지도 모르는데 흥아해운 장금상선 이런 해운회사들이 동북아나 동남아루트로 작은 항구들과 부산항같은 큰항구들에 사이에서 기항하며 환적하고 수출입하고 하는 회사들인거임. 원산에는 흥아해운 장금상선 이런 작은 회사들이 기항하겠지 그런회사들은 결국 부산항으로 물건을 환적시켜 해외로 보낼거임.
원산에서 결국 근거리 수출은 일본밖에 없는데 일본조차도 부산이 더 가까움.
수입과 수출 물동량이 별개로 움직이나??
이해했음. 내가 잘못접근한 것도 맞네. 북한에서 수출하는 것도 생각해야할듯 ㅇㅇ
얘는 국제 기간항로가 어떻게 되는지 기본개념도 없네. 왜 부산항이 세계 물류가 모이는 세계2위 환적항인지 모르니? 간선항로 자체가 싱가폴에서 올라와서 가오슝 상해 지나서 대각선으로 쭉올라와 제주동쪽 지나 부산 코앞 대한해협을 지나서 동해따윈 들르지도 않고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를 지나 태평양을 지나는데 뭔 원산따리 촌구석에 세계 메이저 선사들이 들릴거라
망상을 하는거냐? 부산 앞바다 지나는 기간항로에서 조금 위로 벗어난 광양항에도 비용문제로 절대 메이저선사들이 안들리는데. 북한에서 수출하는거도 마찮가지야 수입도 마찮가지 배만 있다고 전세계 항구에 다 들릴수 있다고 생각하나?간선항로에만 다니는 메이저선사 배에 환적을 해야 미국이든 유럽이든 보낼수가 있단다 그래서 인천항따위도 부산허브항의 피더항밖에 못되는거임
그냥 명사십리나 놀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