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이행되는 세계 스포츠 도핑방지 규범의 국제 표준을 논의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2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 191개국에서 체육 장·차관 등 2000명이 참석한다.

WADA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며,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ADA 총회는 지난 1999년 스위스 로잔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네 차례, 아프리카에서 한 차례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