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현(山口縣)은 일본 보수세력의 본산이다.

조선 초대통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한일합방 당시 총리인 가쓰라 다로(桂太郞), 초대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등 총리를 지낸 이들이 이곳 출신이다. 패전 이후에는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그리고 현재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로 이어지고 있다.

야마구치는 인구 150만 명의 작은 지자체지만 역대 총리 57명 중 8명이나 배출했다. 47개 도도부현(道都府縣ㆍ일본의 광역단체)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ㆍ경북지역쯤이다.


한국 우익세력의 본산 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