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중학교 들어갔을 때쯤 개발된다고 했는데, 벌써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감감무소식이네요.

다들 중고차 수출 단지나 있는 동네로 알고 있어요."(인천 연수구 동춘동 주민 A씨)

"제가 중학교 때 소풍 가던 곳이었는데 한참 공터로 있더니 중고차 수출 단지가 형성되면서 외국인들이 밀려 들어왔고,

부영이 만든다던 놀이공원은 언제부턴가 인적도 없이 펜스만 쳐 있으니 을씨년스럽기만 하네요."(인천 연수구 택시기사 B씨)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천 송도유원지 부지가 10년째 빈 터로 방치돼 있다.

부영이 테마파크와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땅을 산지 10년이 지났지만 2017년

해당 부지 상당 면적이 중금속으로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흐지부지된 사업이 아직까지 멈춘 상태 그대로다.

부영은 오염 토지를 정화하지 않고 벌금 1000만원으로 사업자 지위를 놓지 않고 10년간 땅값 차익만 보고 있어

'셀프' 알박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