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 인천공장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인천공장 제강 공장과 소형압연 공장을 폐쇄한다고 통보했다.
소형 철근은 건축 자재로 쓰이는데, 수년간 이어진 건설 경기가 부진하면서 수요가 적은 상황이다.
지난해 국내 철근 총수요는 약 700만톤(t)으로 국내 철강 업계 생산 능력(1230만t)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제철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4월 인천공장의 생산 가동을 한 달간 중단하기도 했으나,
결국 이번에 무기한 폐쇄를 결정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