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화교 혐오' 폭발... 1969년 인종 폭동 재현되나


이슬람·부미뿌뜨라 과격파 사이에선 "폭동을 다시 일으켜서라도 화교를 몰아내야 한다"는 급진적 주장도 나온다. 정치권은 혐오를 조장하고, 정부는 속수무책이다.


29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교를 협박하고 혐오를 표출하는 글과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 영상 속에선 칼을 든 사람들이 나와 "부미뿌뜨라 전사들이여, 1969년 5월 13일을 기억하고 다시 행동해야 한다"고 선동한다.


부미뿌뜨라가 화교 거주지를 습격해 약 200명이 희생된 날이다.



부미뿌뜨라 과격파, '1969년 인종 폭동' 언급하며 선동


"말레이시아의 이익만 빨아먹는 화교는 언젠가 자국으로 돌아갈 생각만 하는 족속이다",


"중국은 군림하려 할 뿐 말레이시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같은 글도 유포됐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2112910000004280

말레이시아, '화교 혐오' 폭발... 1969년 인종 폭동 재현되나-국제ㅣ한국일보

말레이시아, '화교 혐오' 폭발... 1969년 인종 폭동 재현되나-국제ㅣ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