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토착인구 비율 점차 늘어나

경북 출신 15%로 가장 많아공업도시 울산의 인구 중 울산에서 태어난 토착인구 비율이 10년전보다 1.2% 늘어난 47.4%로 울산인구의 토착민화가 진행되면서 외지인구과 토착인구간 격차가 크게 좁혀지고 있다.

울산 인구를 출생지역별로 나누면 경북(15.1%)이 가장 많았으며 경남 10.1%, 부산 8.7% 순이었다. 특히 ‘현재 살고 있는 읍면동으로 통근·통학’하는 비율, 예를 들어 남구에서 살면서 남구에 출근하는 비율은 45.9%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울산의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은 27.3분으로 2005년도 24.9분보다 2.3분 길어졌다. 통근·통학에 60분 이상 소요되는 비율은 6.7%로 광주(7.7%), 대전(8.9%)보다 낮게 나타나 광역시중에는 통근·통학을 가장 수월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통학 소요시간이 15분 미만이 걸리는 인구는 17만3000명, 15~30분은 2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30~45분은 17만3000명, 45~60분 1만5000명, 60~90분 3만2000명 이었다. 통근·통학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24만2000명(38.2%)로 가장 많았으며 걸어서 15만6000명(24.7%), 시내버스 11만3000명(17.9%), 통근·통학버스 4만9000명(7.8%) 순이었다.

5년전 거주지를 기준으로 울산의 시·도간 순유출 인구 1만6000명이었다. 5년간 9만1000명이 울산으로 전입했지만 10만8000명이 타 시도로 빠져나갔다는 얘기다.

■울산 인구의 출생지역별 분포도

출생지역 2000년 2010년
서울 2.2% 2.1%
부산 8.4% 8.7%
대구 2.3% 2.8%
인천 0.4% 0.5%
광주 0.3% 0.3%
대전 0.4% 0.4%
울산 46.2% 47.4%
경기 1.3% 1.4%
강원 3.3% 3.0%
충북 2.1% 1.9%
충남 1.5% 1.3%
전북 1.6% 1.4%
전남 2.5% 2.4%
경북 15.9% 15.1%
경남 10.7% 10.1%
제주 0.3% 0.3%
기타 0.6% 0.8%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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