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없음 내가 수성구 살아봐서 정확하게앎

내가살던 아파트 옆집 위아래로 다들 친했는데


00~15정도 까지 줄줄이 입시해서 나왔는데


첫스타트가 윗집형 고대법대 

바로밑에 누나가 서울대 경영

윗옆집 친구가 서울대 화학


옆집첫째형이 한양대기계 가서 기술고시 합격

옆집둘째형이 계명대 의대


아랫집 누나가 서울교대 (당시엔 서울교대가 연고대 보나 높음)

아랫집 동생이 경찰대


내동생이 영남대 의대

내가 경북대 수의대 갔음 (내가갈땐 서성한 공대정도 수준이긴했음)


그냥 내가 살던아파트보면 대충 당시에

저집은 애공부왜 안시키냐? 하면 경북대 공대나 부산대 공대감

진짜 꼴통이라서 정신차라리고 대학보냈다 하면 해양대 해사대 가거나


일단 수성구에서 공부좀 시킨다는 동네만 들어가서

적당히 분위기만 맞춰키워도 자식들 먹고살 걱정은 안함

이게 학군지 힘임


난 대학가서 깜짝놀란게 

내가 고등학교때 이과반 35명 중에서 10등 언저리 정도 했거든

근데 대학가서 보니 어디 칠곡에서 전교 1등이었다

같은 대구인데도 북구족 고등학교에서 전교 5등이었다

이지랄 하는거 보고 머지? 이거 몰카인가? 싶었음


솔직히 말해서 당시에 반에서 반타작 근방 애들이

경북대 부산대 공대에 갔었는데

막상 나도 경북대자나 그래서 동아리 공대애들보면

다른지역에선 전교권이었단거야 거기서 충격받았지


요즘엔 수시가 워낙 비율이 높아서 

정적 학군지가 이정도까지 아웃풋은 못낸다고 하는데

사실 학군지 진짜 가치는 학군지에서 성장해본 사람들만 안다


동네에서 적당히 분위기정도만 맞춰서 공부한결과가

다른지역에선 영재 수재소리들으며 전교권에 놀아야될 수준이니까


이게 난 20억 정도 가친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