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대비로 볼때


부산은 인천보다 인프라 투자 금액과 비율 모두 확실하게 낮음. 


거기에 추가로 채권 발행 비율도 낮음. 



그러면 채권 발행 비율 낮으니까 빚도 없고 재정 건전하냐? 


그것도 아님. 자립도 역시 부산이 인천보다 낮음. 



그러면 1인당 세출도 인천시가 부산보다 높냐? 그것도 아님.


이건 수도권 밀집도 특성상 수도권이 낮음. 서울,인천,경기가 낮지.


아무튼 인천이 부산보다 낮음. 



그럼 결론이 무엇이냐. 부산은 그냥 인프라 투자에 돈을 안쓴다는거임. 


노인 복지 하느라 돈 다 나간다 그러면 변명꺼리가 될꺼 같긴함. 노인과 바다의 도시니까. 




아무튼 빚내서 인프라 투자하고 발전해서 경제규모 늘리고 세수 늘리고 


다시 빚내서 인프라 투자하는 이런 선순환 구조가 인천에선 발생했는데 부산은 안한다는거. 




다들 알다시피 인천이 이런 선순환 구조를 이룬 이유는 경제자유구역 성공에 있음.


그거 투자 할때는 인천 파산한다 어쩐다 말 많았지. 과감한 결단으로 인천은 성공한거고 




부산이 아무것도 안한건 아님. 그런데 수십년째 답보 상태인 북항 재개발은 뭐 말 안해도 부산사람이면 다 알겠지. 


거기에 명지신도시도 송도처럼 경제 자유구역인데 거기에 제대로된 기업 아무것도 안들어옴. 망해버림.


행정하는 사람들은 토지개발 할때 항상 유혹에 시달리는게 아파트건설임. 그냥 아파트 때려 박으면 단기적으로 성과 나오거든.


송도도 중간에 금융위기 터져서 아파트 좆나게 지어버리긴함.  그 유혹을 견뎌야 되는데 부산은 그냥 포기함.


그게 부산 행정 수준인거지. 




민선 30년 역사에서 부산 행정이 이뤄낸 최대 업적은 딱 2개 뿐임.


해운대에 고층 아파트 + 광안대교 


인구 300~400만 도시가 이정도 밖에 못했으면 그건 돈이 없어서 못한게 아니지.


행정이 병신이라 못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