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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갬(김부겸)씨가 나오면 대찬성, 안 나와도 민주당 찍어뿔낍니더.” 


31년째 전체 17개 시도 중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라는 말로 요약되는 장기 침체 탓에 잔뜩 움츠러든 마음을 12·3 비상계엄 사태와 뒤 이은 보수진영의 자중지란이 때리고 또 할퀴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23년째 옷가게를 하는 구정회(49)씨는 “경제도, 생활도 다 꼴찌,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에 언제까지 살낍니까”라고 했다.


대구 토박이 김옥균(70)씨는 “그간 국민의힘을 찍어줘서 발전한 것도 없고, 지금도 국민의힘이 너무, 너무, 너무 못한다”며 “대구도 전라도처럼 확 바꿔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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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87 체제 이후 온갖 차별과 멸시 핍박을 받아온 

불가촉천민 동네 대구 경북의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