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특별법 통과


- 이게 입법 안되면 그냥 끝임

이 법안은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음

1. 세제 혜택

2. 페이퍼컴퍼니 방지

3. 외국인 정주 환경 마련


세제 혜택 외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도 못하겠지만 혜택을 받아 먹을려면 조건을 채워야 하고 그 조건을 상시 점검해서 부산엔 지사만 남겨 놓고 서울에서 컨트롤 할 경우 그동안 받은 혜택 + 가산금 까지 적용해서 토해내도록 만들었음. 사실 이건 싱가포르가 외국계 기업 유치 할때 그대로 쓰던거 부산에 적용한거임.


그리고 외국인 정주 환경은 로얄러셀 스쿨이 올 8월 착공 들어가고 부산시에 영국문화마을을 만들자고 제시한 로날드 해든은 완공시 400명 규모의 영국인들이 정주 할 환경이라 귀뜸 한 바 있음. 


그럼 왜 하필 영국이냐? 이건 다음에 설명 하겠음.





2. 특별법 통과 후 해운 앵커기업 유치


부산은 환적허브임

단순히 환적허브가 아니라 2015년부터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세계 2위의 위치를 지금까지 유지중임


게다가 가장 중요한 "외국계 환적화물"이 전체 물량의 80%임 한마디로 지금 부산이 하고 싶어 하는 해양 글로벌 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갖춰야 할 기본 뼈대는 만들어져 있는 상태가 다름 없음.


이런 피지컬을 가지고 부산이 그동안 했던건 딱 항만 임대료외에 저 수요를 가지고 사업 확장도 못하고 손발 다 묶인채 연 몇천억 수준의 매출과 1천남짓한 영업이익으로 살고 있었음. 


그걸 푸는게 특별법이고 그 특별법이 통과 되면 가장 중요한건


바로 "해운 앵커기업"이 들어오는거임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허브답게 해운 1,2위인 MSC와 머스크 둘다 활발히 활동중이고 MSC는 올해 무려 부산항에서만 400만 물동량을 처리 할 정도로 큰손임. 


게다가 2025년에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MSC 본사 방문해서 손바닥 한참 비비고 왔음.


한마디로 특별법이 통과되면 가장 먼저 올 가능성이 높은 앵커기업이 MSC이라는 소리임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거임.


앵커기업 하나 온다고 뭐가 달라지나?


달라짐


해운사업은 철저하게 지들만의 네트워크로 이뤄짐 업계 1위인 MSC이 지금처럼 간보기식 투자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부산에 투자가 들어 가기 시작 하면 2위인 머스크부터 해서 중소해운기업들도 우르르 밀려 들어옴. 


게다가 단순히 해운기업만 들어오냐? 아님 해운금융 부터해서 해운 관련 기업들은 거진 다 온다고 보면 됨.


과장 아니냐고?


아님 해운사업 자체가 그런 구조로 되어있으니까


고로 얘네들이 들어오면 뭐다? 진짜로 토대가 마련 된거임


그리고 위에 언급 했듯이 하필이면 왜 영국문화마을이냐고? 이것도 간단하게 설명 됨


해운법은 영국에서 시작했고 지금도 영국이 만든 룰로 돌아감


실제로 싱가포르도 초기에 영국인들 데려와서 배웠음. 그리고 저 국제학교 제의를 부산시가 아니라 영국쪽에서 진지하게 제의해서 올 8월에 착공 들어간다는거부터 영국쪽에서도 특별법만 통과 되면 부산에 충분히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소리임. 그리고 지금 박형준이 영어 사용하기 쉬운 도시 하면서 영어 영어 노래를 부르는 것도 다 저 이유임 해운업은 영어가 공용어거든


한마디로 앵커기업 들어오고 영국 해운법 전문가들 초빙 하고 해사법원도 그걸 위해서 생기는 거임


원래 딱 창고 임대료 정도 말고는 못 받아 먹었던 부산이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분쟁건 보험건에서 꼽사리 낄 수 있는 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되거든


저런 기업들이 들어오면 내국인들도 부스러기를 받아 먹을 수 있거든 애초에 법안이 그렇게 돼 있으니까


고소득 직업이 창출 된다 20~30대 = 이탈층이 줄어 둔다. + 외국계 고소득층이 부산에 정주한다 = 문화 인프라가 더더욱 강화 돼서 관광업으로 부를 더 창출 할 수 있게 된다.


이건 그냥 기본적인 경제원리임.





3. 북극항로 시대 오면 씹떡상


딱 한마디만 하면 이게 수에즈에 가는 물량에 5%정도면 북극쪽으로 빠져도 부산이라는 도시의 체급 자체가 달라짐


어떤놈들은 중국이나 러시아가 존나 개발 하는데 먹는거 아니냐 하는데 부산이 못먹는거 아니냐? 하는데


걍 얘는 해운사업에 대해서 최소한의 이해도 없는놈임


허브 도시가 되는 조건이 뭔줄 앎


1. 지정학적 위치 <ㅡㅡ 가장 중요함

2. 해운 앵커 기업이 알박냐 안박냐

3. 정치적 리스크


일단 부산은 오로지 지정학적 위치 하나로 중국이나 일본이 좆빠지게 허브항구 만들려는거 다 때려 잡고 동북아 환적허브 항구가 됐음. 동북아 물량을 뿌릴려면 부산가서 환적해서 뿌리는게 제일 비용도 절감 되고 거리도 줄어들거든


게다가 북극항로는 화물을 모아서 가기에 지정학적 위치로도 기술적으로도 부산항 만한 곳이 없음


그리고 2,3으로 절대 중국이나 러시아가 허브가 될 수 없는 이유인데


상하이항이든 블라디보스토크는 그냥 위치가 자체가 상하이는 너무 서쪽이고 블라디보스토크는 너무 안쪽임


한마디로 위치적으로도 불리한데 해운기업들이 제일 싫어하는 정치적 리스크 중국과 러시아는 그냥 될 수가 없는 구조임


중국이 그렇게 돈 때려 박고 왜 자국 화물, 자국 환적화물 치우면서 세계 1위라 자위 하지 허브라고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 있는거임.


그리고 북극항로는 수에즈랑 다르게 중국식 저가덤핑으로 개쓰레기 배들고 갈 수 있는 항로 자체가 아님


항로 난이도도 높은데 쇄빙선이 거의 강제 돼서 쓰레기배로 대충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님


그러면 당연히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는 한국 그리고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 1시간 거리에 건조 + 수리까지 다되는 거제항이 있음


한마디로 국내에서 어떻게든 부산항 죽일려고 좆같은 짓거리해서 해운업 시작도 못해서 여전히 임대료나 처받으면서 살아도 지정학적 위치빨로 북극항로 시대 되면 환적물량은 늘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애초에 지금 미쳤다고 해수부 이전하고 북극항로 예산 5500억 때려 박는게 아님


중국이나 러시아도 수백조씩 퍼붓고 미국도 수십조 예산 편성한데다가 온난화 때문에 걍 10년내에 무조건 유의미한 물량이 저쪽으로 이동 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