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본지가 전국 엘리트 3만1800명 중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에 주소지를 기재한 1만9927명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광역지자체 비교해 보니
386세대부터 호남 비율 늘어
지난 40년 동안 파워엘리트들의 출신 지역도 정치.사회적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1950년 이전 출생 세대에서 광주광역시의 엘리트 배출 수는 239명, 당시 전국의 1.8%에 불과했다. 하지만 386세대에서는 2.4%, 포스트 386세대에서는 3.7%로 껑충 뛰었다. 광주를 제외한 전남의 세대별 엘리트 비율도 같은 기간 7.9%에서 10.3%로 올라갔다.
1950년 이전 출생 세대에서 광주광역시의 엘리트 배출 수는 239명, 당시 전국의 1.8%에 불과했다. 하지만 386세대에서는 2.4%, 포스트 386세대에서는 3.7%로 껑충 뛰었다. 광주를 제외한 전남의 세대별 엘리트 비율도 같은 기간 7.9%에서 10.3%로 올라갔다.
광주와 전남북을 포함한 호남 전체의 엘리트 비중은 386세대에서는 19.1%로 50년대 출생 세대보다 3.4%포인트 증가했다. 세대별 흐름으로 볼 때 호남 출신 엘리트들의 약진이 가장 뚜렷했던 것이다. 서울대 장덕진(사회학) 교수는 "386세대에서 호남 비중이 커졌다는 것은 민주화와 함께 어느 정도 지역 격차가 줄어드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특히 호남정권의 탄생으로 386세대 호남 엘리트들의 정계 진출도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표적인 엘리트 충원지인 서울과 영남 지역은 정체된 모습이다. 부산은 50년대 출생 엘리트의 7.9%를 배출했지만 포스트 386세대에서는 4.8%로 떨어졌다. 대구도 같은 기간 2%포인트 떨어져 4.8%를 기록했다. 엘리트를 가장 많이 내는 서울도 50년대 출생 세대(24.7%)와 포스트 386세대(24.1%)가 비슷했다.
충청 지역은 모든 세대에 걸쳐 하락세를 보였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부침을 보인 다른 지역과는 대조적이다.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된 대전에서만 출신 엘리트의 비율이 올랐다. 그러나 대전도 전 세대에 걸쳐 상승률이 1%포인트를 넘지 못했다. 지역주의가 옅은 경기와 강원 지역의 엘리트 비중도 점차 줄어들었다. 분단의 역사가 반세기를 넘는 사이 386세대부터는 이북 출신 엘리트가 사라진 것도 눈길을 끈다. 이북 출신은 50년 이전 출생 세대(6.4%)에서 대구와 부산 출신들보다 세력이 더 컸었다.
부산인구가 많을땐 대구의 2배 현재 격차가 제일 적은데 1.4배정도 차이남
그런데 파워엘리트층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음
인구 대비가 아니라 절대수치에서도 대구가 부산에 안 밀린다는 말
이러니깐 대구가 부산을 인정할 수가 없는거임
단순히 대가리수만 많은 도시일뿐이지 사람 자체의 능력은 대구 절반도 안된다는말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엘리트 어디에 많이 사나 (상위 50개 지역)
서울 강남권·분당 빼면 대구 수성구 1위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엘리트들은 주로 어디에 살까.
본지 분석 결과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구시 수성구와 대전시 유성구에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는 경북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좋고 주거.문화의 중심지여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 조해녕 대구시장.주호영 국회의원 등 엘리트 615명이 산다. 인구 1만 명당 14명 꼴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대덕연구단지가 들어서 있는 유성구에 357명의 엘리트가 모여 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플린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연구원 등이 많아 '박사 동네'로 통한다. 전체 주민 수는 20여만 명으로 인구 1만 명당 엘리트 비율(17명)이 지방에선 최고다. 서울의 서대문.영등포.동작구 등 강남권을 제외한 지역보다 높은 비율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엘리트들의 대도시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수도권과 6개 광역시에 사는 사람은 94.8%였다. 중소도시 거주자는 5%에 불과했다. 엘리트들의 활동 무대인 관공서.기업.대학 등이 대도시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엘리트 3명 중 2명은 서울에 산다. 이 중 62%는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에 산다. 기업인.법조인.의료인.금융인 등 고소득자가 많다.
법조인의 경우 서울 거주자 1293명 중 65%가 강남 지역에 산다. 반면 종교인은 40명 중 8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본지가 전국 엘리트 3만1800명 중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에 주소지를 기재한 1만9927명을 분석한 결과다.
해운대니 동래니 수영구니 남구니 그건 자기들끼리 우물한 개구리 이야기고
대구 수성구만 해도 부산 해수동 합친거보다 많음.
그렇다고 대덕구처럼 연구단지가 외부인들을 흡수하여 엘리트층을 모인거도 아님
부산의 초고층 겉모습에 속으면 안됨. 정작 부산은 엘리트층이 엄청 가기 싫어하는 도시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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