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웅 후 동홀풀방 완파연습은 게임을 즐기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함

유튭에도 수많은 공략영상들과 다양한 조합들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음

나는 빠른 화력 확보를 위해 영렙 무시하고 홀베뛰었지만, 게임을 차근차근 즐길 게이들은 영풀업 루트가 정말 좋다고 봄


문제는 이거임.

각 홀마다 영풀찍는 큰 이유가 이렇게 해당 홀에서 여러조합 굴려가며 동홀풀방 완파 연습하는건데,

웅풀찍고 바로 다음홀간다? 그러면 그 의미가 퇴색됨


요즘 올라오는 글들 보면 알겠지만,

실상은 영웅업했다! -> 홀업하자! (12홀)

또 영웅업했다! -> 홀업하자! (13홀)

또 영웅업했다! -> 홀업하자! (14홀)

또 영웅업했다! -> 홀업하자! (15홀)

이건 병력 운용연습을 위한 영풀이 아니라 그냥 홀업을 위한 영풀과정임

본질이 뭔가 뒤틀린거지

그냥 남들이 하라고 하니까 맹목적으로 영풀업하고, 웅써보지도 않고 다음홀가서 또 눕히는 경우도 많이봄


이 경우 조합 연습해보는 시간은 언제지?

고통받고 인내하며 웅재우다가, 마침내 풀파워로 조합 갖출 기회가 왔는데 그냥 날려버리는거임

이렇게 영풀->홀업 무한반복할거면 왜 낮은홀에서부터 영풀함? 어차피 홀업하면 영웅 또 재울건데

그냥 홀업하고 더빨리 성장하는것도 선택지임


그래서 난 무지성으로 영풀업하기보단, 한번쯤 본인의 영풀 후 계획을 생각해보는게 좋다 봄

1) 영풀찍고 조합 연습해야지! --> 매우매우 좋은 생각임. 영풀추천함

2) 아니 난 졸라빨리크고 싶으니 웅풀찍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다음홀 뛸건데? --> 무엇을 위한 영풀임? 성장이 최우선목표라면 차라리 빠르게 다음홀 뛰는것도 고려해보셈. 홀베라는 인식을 뚫어낼 각오만 있다면

3) 음... 나는 웅풀찍고 뭘할지 몰루겠오요 --> 뭘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일단 하던 영풀먼저 하셈. 홀업은 비가역적 구조니 그게 안정적임. 그리고 본인의 홀업후 전략이 1)인지 2)인지 고민해봐. 외관/유닛/마법/영웅업 등을 고려하다보면 본인 마음에 끌리는 홀이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