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흔히 e스포츠 시청자들이 손 빠르기, 정확도, 반응 속도, 멀티 태스킹 같이 게임을 잘할 수 있는 컨트롤 실력을 '피지컬'이라고 부른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피지컬 조합과 뇌지컬 조합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건 3가지임.

속도와 멀티 태스킹, 그리고 정확도임.



예를 들어 골렘 한마리가 뚜벅뚜벅 걸어가다 싱글인페에 꽂혔다고 가정해보삼

풀차징 하기 전에 얼음 쓰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을거임

그런데 골렘 세마리가 3개의 싱글인페에 꽂혀 각기 다른 시간에 싱페 풀차징이 된다고 생각해보삼

정확한 시간에 얼음을 쓰는건 꽤나 어려울거임.

여기서 필요한건 세 개의 다른 상황에 동시에 대처해야 하는 멀티 태스킹 능력과 알맞은 시간과 위치에 스펠을 써야하는 정확도임.

멀티 태스킹 능력은 진입 면적이 크면 클수록 많이 요구됨



두번째로 호그가 뛰어가다가 투석기 범위 내에 들어왔다고 가정해보삼

호그의 이동속도는 빨라서 투석기에 맞기 전 알맞은 타이밍에 얼음을 쓰지 못한다면 공격자 입장에서 치명적일거임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들은 대부분 체력이 적음.


반면 골렘이 투석기 범위 내에 들어왔다면 대충 얼음 갈겨도 괜찮을거임.


글고 마법으로 조합의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 이렇게 유닛들의 이동속도에 따라 요구하는 피지컬의 정도가 달라짐.





마지막으로 영웅을 원하는 곳으로 보낸다던지 유닛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 배치를 읽는 능력은 뇌지컬에 해당함.






사람들이 피지컬 조합이라고 주장하는 발트라를 보자


발트라는 넓은 면적으로 진입함.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함
발트라는 체력이 높음. 정확도가 필요없음.
발트라는 이동속도가 느림.


속도 정확도 멀티태스킹 능력 중 1개만 요구함.


















그 외 조합












일드


넓은면으로 진입 (멀티태스킹)
분노 마법으로 빠르게 움직임 (속도)
일드에게 치명적인 방어타워를 빠르게 얼려야함 (정확도)


3개 다 해당하지만 일드는 체력이 높아서 약간의 실수를 허용 가능함.






복드라


넓은 면으로 진입하지만 쓸 마법이 없어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X
속도 느림
복제만 잘쓰면 됨


복드라는 피지컬을 전혀 요구하지 않음.






번개라벌


라벌은 항상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함. (멀티태스킹)
속도 느림
얼음과 번개 등의 정확도를 요구함 (정확도)


번개라벌은 일드보다 피지컬을 덜 탐. 대신 번개 위치, 영웅 조종 등 뇌지컬을 많이 요구함.






퀸힐라벌


퀸힐과 라벌을 동시에 (멀티태스킹)
속도 느림
극한의 정확도를 요구함 (정확도)


번개라벌보다 더 어려운 조합이라고 볼 수 있음






해골라벌


넓은 면으로 진입함 (멀티태스킹)
신속마법과 분노마법으로 인한 이속증가 (속도)
극한의 정확도를 요구함 (정확도)


클오클 내에서 가장 피지컬이 많이 필요한 조합임


등등 쉽게 구분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