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부츠 나왔다고 또 전부 상위유저들은  일렉부츠 유행이고


무슨 장비란 거 하나에 이렇게 공격스타일이 좁아지냐...



너무 힐트라 발트라  지겹지 않나?


주력 공격이 드래곤 일렉드 아니면 힐트 발트인데 


어쩌다가  타이탄같은거  몇개 쓰는거 보이고


나머지 유닛들 종류 많은데 실용적인  특색이 하나도 없다 



1) 일단 공격자가 느끼는 관전 재미가 없어졌어


예전 클오클 전성기 시절때(6~ 8홀 ,9홀 , 10홀) 같으면 페카가  전진하는 모습 관망


자이언트가 뭉쳐다니면서 방어타워 부시는 모습 관망


뒤에서는 마법사나 볼러 같은 것들이 원딜 잡아주고 포지션 잡고 부시러 다니고


탱커 딜 포지션이 딱 잡혀서 유닛들 조합이 재밌었는데 지금은 그런 세밀한 재미요소가 너무 없어졌어.



그시절  자이언트가 방타 부시다가 뭉쳐서 장벽 치고 있는 것을 보면 


" 뚤릴까? 말까 ? 뚤리지마라 뚤리지마라..  또는 공격자 입장에서는 뚤어라 뚤어라 "마치 공포영화 보는 짜릿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영웅메타니까  처음부터 "영웅 쇼하네 ,, 에휴"  일단 등장부터 기분 안 좋고 그냥 상대 공격 쇼타임 바라보는 기분일 뿐임...


그 영웅쇼에 완파가 좌우되는 그런 겜이 되어버렸단 말이지.



*장벽 기능 퇴색


이봐 장벽의 기능도 지금은 엄청 없어졌잖아 그땐 장벽이 자이언트를 막아서  마을 방어에 큰 힘을 줬지


그래서 그만큼 장벽 업그레이드는 비용적인 난이도도 높았던 만큼의 가치가 있었고


그당시엔 장벽 색깔만 봐도 두려움에 공격이 어려울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색깔놀이지 아무런 의식도 안 하게 되어있더라



* 내가 설마 추억보정인가? 아닌가?


난 처음에 누군가 말하는  추억 보정이랑 그 유닛조합이 그리워서 그런거냐고 하는 말에


그런가? 싶어서 회의적인 생각으로 고민해봤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지...



영웅으로 다 파괴시키고 남은 방타에 그냥 아무 유닛 투하해서 완파하는 방식일 뿐  정말 


유닛들은 다 그냥 영웅들이 설계로 만들어놓은 곳에 숫가락 얹히듯 그냥 의미없는 조합 구성이라는 생각이 듬



옛날 전성기 시절에는 


광부가 다니면서  파괴시키는 거 힐 포션으로 운전해주고 또는 골렘 두세게 전진하면서 점핑 마법 넣어주고 그 뒤를 볼러 마녀가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차근차근 부셔나가는 그런 맛이 진짜 공격자도 관전하는 맛이 있었단 말이지. 


그런데 지금은 그정도의 관전하는 맛이 없고 지금은 남은 건물 철거 유닛으로 아무거나 투하시키고 


영웅 무적스킬만 딸깍 눌러주는  그런 느낌만 든다는 거야. 



2) 이 모든 원흉은 영웅의 비중이 엄청 높아 졌다는 것임.


에전에는 영웅 죽어도  나머지 유닛들이 다 완파시키는 그림인데


요즘은 영웅 죽으면 그냥  완파 안 나고 끝나는 상황으로 직결된다는 것이 핵심



장비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장비의 재미는 추가되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웅자체가 너무 가진 파괴력이 크다보니  유닛은  실질적으로  완파 기여도에 30%정도밖에 효율이 안 나오는 느낌임


이런 상태면 어떤 유닛조합을 쓰든 그냥 다 끝난 공격에 세레모니용이지..  실질적인 특징을 살린 조합이라고 보기가 너무 힘들단거야.



엣날에는 마녀 골렘만 살아있어도 유닛들로 다 밀어버리니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영웅 죽으면 끝이구나 혹은 살아있으면 완파구나 바로 감이 잡혀버리는 게 문제야


그냥 겜이 터졌구나 안 터졌구나가 등장하면서 겜이 전반적으로  시작과 결과가 너무 짧아진 케이스지



<시즈훈련소 문제> 


시즈훈련소만 봐도 드릴이나 퉁퉁파괴전차 쓰는 일이 없지


선택폭이 너무 좁잖아? 이것만 봐도 얼마나 다양성을 저해하는지 알 듯


전투비행선 하나 가면 홀이라는 큰 방어시설을 그냥 확정적으로 부셔버리고 나오는데


드릴이나 퉁퉁파괴전차로 그만한영향이 나오겠냐?


기껏해봐야 타워같은거 한 두세게 있으나 마나 한 거 몇개 잡다가 부셔져버리지



유닛도 마찬가지지뭐 


드래곤 발트라 같은게 확률적으로 완파가 높으니


굳이 쇼한다고 페카 볼러 뭐 마녀 그런거 안 쓰게 되는 것이지 



<마무리 글>


나는 공격자도 방어자도 다 관전하는 맛이 옛날보다 결핍된 느낌이라 그게 깊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의 조합의 지루함과 다양성 추구에 생각을 해봄



장비가 강해질 수록 영웅  포지션이 강해질 수록


유닛구성과 실용성은 점점 고립되고  다양성 단축이 된다는 것이 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