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Va 대표 공린입니다. (내용 엄청 많음, 글 매우 김 주의)


네이버 포럼 카페 댓글에서 “갤 한번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보고 직접 하나하나 다 확인해보고 쓰는 겁니다. 글로만 떠도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사실관계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내용들에 대해 순서대로 반박을 남깁니다. 말이 아니라, 가능한 부분은 근거와 흐름을 함께 설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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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카페에 글을 쓸 때 최대한 돌려서 이야기했고, 더 커질까 봐 대응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갤 상황을 보니 가만히 있으면 전부 사실처럼 되어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정리해서 남깁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굳이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먼저 간단한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AI 사용 관련

요즘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운 시대라고 생각해요.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누가 썼느냐’가 아니라 ‘내용이 누구의 생각이냐’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더 정리해서 전달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생각 자체를 대신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모든 글의 방향과 내용은 제 의도와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 프로필 사진 관련

프사로까지 이야기가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ㅋㅋ 불편하면 바꿀게요.


■ 1·2군 올라오는 걸 막았다?

이건 오히려 저도 궁금하네요ㅋㅋ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근거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C-Va 승강 기준은 이렇습니다.

* 1~3군: 전설 점수 기준 (다계정 유저는 최고 점수 계정 기준)

* 4~5군: 클랜전 완파율 기준

이 기준에 맞춰 계속 운영해왔고, 사유가 있다면 상황을 보고 유연하게 판단해왔습니다. 막았다는 증거 자료는 없을 것이라 오히려 기준대로 운영하고 있다, 관대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자료는 충분히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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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 그룹만 챙긴다?

누구를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장난치거나 편하게 대화하는 걸 보고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개인적인 관계의 영역입니다. 클랜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왔고, 정해진 틀 안에서 차별 없이 운영했습니다.


■ 인원이 반토막 났다, 80명이 나갔다? 내부 분위기 좋음.

* 컷님과 함께 움직인 인원 약 6명

* 합병 후 다시 분리된 클랜 인원 약 20명



이제 이번 일이 시작된 흐름을 처음부터 설명하겠습니다.


C-Va는 매달 말 클랜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운영 방향을 수정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정리하고, 수용할 건 반영하면서 기준을 계속 다듬어 왔습니다. ``25년 12월 설문에서 소통방 관련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당시 소통방에서는 입시 이야기나 사적인 대화 비중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해도 될 이야기들이 많다는 피드백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설문에 언급된 흐름을 기준으로, 몇몇 분들께 분위기 조절을 부탁드리는 식의 조치를 했습니다. 그 대상 중에 컷님도 있었고, 기분 상하지 않도록 직접이 아닌, 친한 분을 통해 부드럽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그 이후 컷님과 대화도 있었고, (대화 내용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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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컷님 집단 분들까지 따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당시 제 상황도 현생이 매우 바빠서 즉각적으로 깊게 대응하지 못했지만, 다시 전체 흐름을 되돌아보니 특정 인원에게만 화살이 쏠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다는 부분이 공감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렸고, 오해가 다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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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관리진 방, 소통방, 다음 설문 어디에서도 이 주제가 다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리된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번 리그전 기간 중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1. 전설 눈알 테러 대응이 본인이 받았던 조치와 다르다

2. 소통방 친목 관련 대응이 다르다

3. `25년 12월 설문은 공개했는데, `26년 1월 설문 욕설은 왜 가렸냐


이 부분에 대한 제 입장은 당시에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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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눈알 테러 대응

이 문제는 예전부터 있었다. 당시에도 피해자가 있었고, 관리진 차원에서 엔트리 비교, 친추 등 여러 방식으로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미 한 번 못 잡은 전례가 있어서 섣불리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이후 피해자가 늘어나면서 공지를 올린 것이고, 이건 특정인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상황 자체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그 대상이 컷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어도 동일하게 움직였을 부분입니다. 또 용의자로 언급된 인원이 최초 사건 당시에는 클랜 내부에 없던 상태라, 다음 달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도 전달했었습니다.


■ 설문조사 공개 범위 관련

이건 오히려 이전 사건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당시 오해를 풀던 과정에서 “모든 내용을 공개하면 당사자에게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설문에서는 설명란에도 그 부분을 명시했고, 실제로 설문 내용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나와 일부는 가려서 공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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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방 관련 조치가 늦었다는 부분

이 또한 12월 사건 이후 고민하면서 방향을 잡은 겁니다. 다른 클랜 사례도 물어봤고, 대부분 게임 이야기뿐 아니라 일상 주제도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통방은 처음부터 참여가 자유다보니, 불편하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컷님 입장에서 우리에게 신뢰가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졌고, 그래서 원하면 관리진 방에 들어와서 직접 보는 것도 괜찮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실제로 관리진 방에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위 사진은 소통방 관련 해결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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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답장이 한동안 없었고, 그 집단 중 한 분이 리그전 끝나고 나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나가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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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그 집단 중 한 분이 소통방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저는 나가는 상황으로 알고 있어서 “나가는 거 아니었냐”라고 되물었습니다. 여기서 리그전 끝나고 나간다는 말은 비밀로 해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는 이미 내부(컷님 집단)에서 공유된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그 부분은 제 오해였습니다. 당사자에게는 직접 사과했고, 위 부분은 여기서 끝난 일입니다.


이후 리그전에서 컷님과 함께 움직이던 인원 중 한 분이 고의로 1별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관리진들에게는 리그전 끝까지 지켜보자고 전달했고, 다음 라운드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됐습니다.


평소엔 문제 없던 분이 특정 집단에 합류한 직후 이런 행동을 보이니 관리진 입장에서는 여러 가능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때 제가 미공하면 박제하겠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는 박제하겠다는 말한적 없습니다. 제가 그런 말했다는 증거 있으면 좀 가져와주세요. 컷님은 이 전까지도 정상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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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개인 톡이 왔고, 어이가 없어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이후 고의 0별, 미공까지 이어졌습니다. (참고자료는 카페 포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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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실제로 있었던 흐름입니다. 누가 맞다, 틀리다를 강요할 생각은 없고 떠도는 이야기만으로 판단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이후 판단은 각자 보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하나하나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갤에 올라오는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직접 클랜와서 보고 판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