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처럼 팬하고 결혼할거 같아

우리 덩진이는 아나운서 부잣집딸같이 외형적인 조건이 아니라 내면을 보지 않을까

사인회장에서 얼핏 보고 호감지닌 팬과 미술관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 어제 공연보러 오셨죠?

이렇게 말을 트고 연주여행 다니다가

- 이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

알듯말듯한 프로포즈하고

그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