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충분한데 외국 나가서 현지에서 잘 안되는 이유는 인맥 못 만들어서야

인맥 못 만드는 이유는 인터뷰 할 때나 리허설 때나 같이 밥먹고 술먹는 자리에서 

매력적으로 썰을 풀지 못해서지 썰을 못 푸는 예술가는 뇌로 연주하는지

손기술로 연주하는지 분간이 안 되지 그 나라 언어를 못 한다? 기술자라고 찍히기 딱좋지

기술자가 되면 예술적 인격체 대우 못 받음 매력을 아무도 못 느껴 음악 감상은

자기 자신과 음악가 간의 내적 대화인데, 자동기계 연주 듣는다 생각하면

아무도 내적 대화 안 나옴. 이시키가 성실하게 연주하나 틀리나 촉각만 세우게 되지.


그렇다면 말빨은 어떻게 쌔워지나? 교오오오양을 평상시에 축적하면서

음악 선생님들하고 음악에 관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봐야 늘지

선생님한테 기술만 배운 사람은 절대로 머리에 예술관이 안 생겨 

최소한 남에게 정리해서 들려줄 만한 예술적 구조물이 머리에 지어지지가 않아

그러면 썰 풀 자리를 존나 불편하게 느끼게 됨 물론 한국말로 한국언론과

말하는건 예외임 거기서는 여친있냐/밥은 맛있냐/돈 많이 버냐 이런것만 물어보니


썰만 잘 풀면 사기꾼이고 연주만 잘 하면 기계임. 연주를 잘 하면서

썰을 풀 정도의 음악에 대한 자기의 시점와 접근자세를 확고하게 가지고

그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화술 언어 등을 갖춰야지


짱개는 그런거 없어도 잘만 된다고? 내수시장이 그렇게 큰 데 당연한거 아니냐?

한국도 인구 10억 넘으면 양놈들한테 꼬리 안 쳐도 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