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연장 피아노라도 블레하츠가 칠 때는 소리가 소프트해. 타치 동작을 보면 타건이 약하다기 보다는 사전에 피아노 조율을 약하게 하는 듯. 대신 강하게 몰아칠 때에 쇳소리 같은 게 거의 안 들리지. 중형홀과 스튜디오에 적합한 연주자 같고, 봄소리가 볼륨이 큰 편이 아니라서 듀오로 잘 맞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