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와 임의 공연을 모두 직관한 입장에서 

두사람간 나이차이(10살)를 감안하면 음악적인 테크닉상 우열을 가리는 것은 무의미함


다만 조도 인터뷰했지만 임이 반클에서 연주한 피아노 기교의 최고봉이라는 초절기교 전곡을

저렇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는 전세계에 몇 안될 정도로 어린나이의 임의 테크닉은 독보적임   


현 시점에서 협연만 놓고보면,

조는 보수적 성향의 쇼팽콩쿨 우승자답게 미스터치 없는 교과서적인 타건과 정확한 해석으로

정통클래식을 선호하는 오래된 클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임은 오케스트라를 뚫고 나오는 강력한 타건력과 본인만의 독특한 음악적 해석을 가미한 역동성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아래 임의 25년 쇼팽콩쿨 도전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것은

임을 까기 위한 것이 아님..


보수적인 음악적 해석과 평가로 정평이 나 있는 쇼팽콩쿨 심사위원단을 나날이 진화하는 임의 독창적인 해석의

쇼팽으로 설득할 수 있겠느냐는 일말의 걱정. 

결국은 압도적인 음악성과 실력으로 극복해야할 문제.


결론은 조 든 임이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모두 국보적인 소중한 존재들.. 팬들끼리 각자 응원은 못해줄지라도

싸우지는 말자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