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얘기나 감상평을 좀 듣고싶은데
임갤은 너무 빠들만 있어서.

개인적인 감상은, 밸런스나 서사는 놀랍게도
반콩때가 미세하게 위임. 뭔가 빌드업이 반콩때가 좋음
특히 오시아 아닌 오리지널 카덴차가 유니크했음
그리고 루바토 덜하고 담백하게 친게 오히려
절제미가 있어서 좋았음

그렇다고 이번 공연이 떨어지냐 절대 아님
완성도나 오케 반주는 압도적인 위고
임윤찬 피아노 실력이 더 늘었더라. 미친...
반콩때에 연주 들으면 미세하게 박자안맞거나
놓치는 음, 미스터치 들리는데
이번 연주는 그런거 일절 없음 ㅋㅋ

그리구 오시아 카덴차 넘 담백하게 치던데
그게 좀 특이함
다른연주자는 오시아에서 온갖 주접 다 떠는데
하농 치듯이 너무 쉽게 쳐서
진짜 테크닉은 괴물 맞다.
아르헤리치 여사 전성기때 보는듯...

암튼... 임윤찬군의 놀라운 점은
어려운 곡이 어려운 곡이 아니기 땜에
"즉흥"으로 연주마다 자기 심상을 넣을 수 있다는거
이번 보스톤 라이브는 2악장 등 느린 카덴차에서
루바토를 잔뜩 넣어서 드라마틱을 강조했는데
그부분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연주는 진짜 완벽해서 깔데가 없다....

다들 감상 댓글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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