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윤찬 국내 공연 티켓 예상 가격 어느정도 돼?
2. 좌석 등급별로 음악소리 만족도 차이가 커?
3. 복장은 걍 캐주얼하게 가도 되나?
4. 국내공연 예매는 언제부터 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일정 예매 다 마감된건 아니지?
여돌 락 팝 edm 테크노 뮤지컬 힙합 등등 음악을 잡다하게 좋아하긴 하는데 클래식은 별 관심 없었거든

원래는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어도 음악이 좋은거지 뮤지션에 덕질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다 어차피 라이브 콘서트는 음원보다 완벽할 수 없으니 굳이 콘서트 가고싶다는 생각 든 적은 없었거든. 걍 볼륨 크게 틀고 들으면 되니까. 싸이 흠뻑쇼같은 놀자판이면 모르겠지만..


근데 임윤찬 라흐3 유튭에서 접하고 며칠동안 계속 듣다가 꼭 직접 들어보고 싶어짐. 기존에 내가 듣던 음악들은 비록 좋아하는 음악이더라도 이걸 콘서트에서 듣는다고 월등한 만족감을 줄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거든. 근데 임윤찬 연주는 듣다보니 소리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게 되고 현장에서 원음 그대로 듣는 거랑 음원이랑 만족감이 천지차이가 날 것같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 그래서 6월 국내투어 티켓팅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음

임윤찬 라흐3은 어째 계속 들어서 익숙해질수록 감동이 더 커지는거같음. 오늘은 듣다가 눈물 살짝 고임 ㄷㄷ. 10년 키운 강아지 죽었을때도 눈물 살짝 흘리고 말 정도로 감정 존나 삭막하게 메마른 30후반 아잰데..

원래 클래식이란게 듣다보면 이렇게 되는거야? 다른 곡들도 듣기 힘들어도 계속 듣다보면 일케 빠지게 돼? 아님 임윤찬 연주가 특별한거야? 라흐3 다른 연주자들거 잠깐 들어보다가 이미 임윤찬 버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끝까지 다 못듣고 다시 임윤찬거 틀게 되던데 만약 전자라면 듣기 힘들어도 참고 들어보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