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카라얀(1908~1989),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80),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성진(28)까지 세계 정상급 음악인들의 소속 음반사가 125년 역사의 명문 도이치그라모폰(DG)이다. 9년째 DG를 이끌고 있는 독일 출신 클레멘스 트라우트만(46) 회장의 별명도 ‘DG 킹(King)’이다. 6일 방한(訪韓) 인터뷰에서 이 별명을 들려주자 그는 “들어본 적은 있지만 우리는 음악가들의 왕이 아니라 하인(servant)일 뿐”이라며 손사래 치며 웃었다.
조성진은 최근 DG를 통해서 내놓은 6번째 정규 음반 ‘헨델 프로젝트’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정상을 밟았다. 트라우트만은 “50여 년째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명(名)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처럼 조성진도 앞으로 40~50년간 함께 가는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봄소리와 박혜상 역시 각각 세 번째와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날도 그는 방한하자마자 서울 예술의전당을 찾아가 영상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트라우트만은 “조성진·랑랑 같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음반과 라이브 공연, 다큐멘터리와 인터뷰까지 모든 것을 담아내는 든든한 토대를 온라인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배포 두둑한 답변 역시 ‘DG킹’다웠다.
5년계약 끝나고 계약서도 없이 신의로 종신계약중 ㄷㄷㄷ
개소리하네 ㅋㅋㅋㅋㅋ
그만 소설 쓰거나 조롱질하는 댓글은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