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썼던 주제에 이어 써보겠음
글에서 행복한 가정은 같은 모습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라는 안나카레리나의 첫 구절을 인용하고 있음.
교과서적인 연주는 같은 모습으로 이상적이고, 죄책감이 있는 연주(정형화되지않은 연주)는 각자 다른 모습임을 다시 설명함.
이어서 비평가들이 요즘 젊은 연주자들이 천편일률적이라 혹평하지만, 동시에 경연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악보를 신성시하며 표준화를 강요함.
사실 이런 악보의 신성시는 스트라빈스키의 생각으로 아주 오래된 개념이 아님. 이전의 작곡가들에게 중요한건 악보보다 연주였다.
비평가는 호로비츠의 음악적 이해의 한계를 혹평하지만 역으로 비평가 자신의 음악적 이해의 한계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을것이다.
논란을 제기한 러시아인들의 반응은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여기에 인종주의적+나이 편견이 합해져서 동양에서 온 풋내기가 음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함. 하지만 그들의 음악적 이해는 과연 연주자의 그것을 넘어서는가? 다른 이의 의견처럼, 인종과 국적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바모베의 음악에서 똑같이 러시안의 한계를 주장할 수 있을것이다. 그들의 임에 대한 의견은 호로비츠의 그것보단 날이 무디지만 동양에서 온 어린애를 다루는듯한 우월감과 폄하가 깃들어있다.
연주자 자신은 이미 음악의 역사를 깊이 파고들어 공부해왔고 이러한 이해와 뿌리를 바탕으로 함.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이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본다. 그렇다면 미래에도 그를 환호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동시에 보수주의자들의 일부 비판이 항상 따라다닐수도 있음.
이런 인물이 한국에서 나온것 또한 참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일이고.
어찌됐건 세월이지나 비평가들의 호들갑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우리에게 남은 건 호로비츠가 남긴 유산이 아니겠음.
글에서 행복한 가정은 같은 모습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라는 안나카레리나의 첫 구절을 인용하고 있음.
교과서적인 연주는 같은 모습으로 이상적이고, 죄책감이 있는 연주(정형화되지않은 연주)는 각자 다른 모습임을 다시 설명함.
이어서 비평가들이 요즘 젊은 연주자들이 천편일률적이라 혹평하지만, 동시에 경연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악보를 신성시하며 표준화를 강요함.
사실 이런 악보의 신성시는 스트라빈스키의 생각으로 아주 오래된 개념이 아님. 이전의 작곡가들에게 중요한건 악보보다 연주였다.
비평가는 호로비츠의 음악적 이해의 한계를 혹평하지만 역으로 비평가 자신의 음악적 이해의 한계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을것이다.
논란을 제기한 러시아인들의 반응은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여기에 인종주의적+나이 편견이 합해져서 동양에서 온 풋내기가 음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함. 하지만 그들의 음악적 이해는 과연 연주자의 그것을 넘어서는가? 다른 이의 의견처럼, 인종과 국적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바모베의 음악에서 똑같이 러시안의 한계를 주장할 수 있을것이다. 그들의 임에 대한 의견은 호로비츠의 그것보단 날이 무디지만 동양에서 온 어린애를 다루는듯한 우월감과 폄하가 깃들어있다.
연주자 자신은 이미 음악의 역사를 깊이 파고들어 공부해왔고 이러한 이해와 뿌리를 바탕으로 함.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이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본다. 그렇다면 미래에도 그를 환호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동시에 보수주의자들의 일부 비판이 항상 따라다닐수도 있음.
이런 인물이 한국에서 나온것 또한 참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일이고.
어찌됐건 세월이지나 비평가들의 호들갑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우리에게 남은 건 호로비츠가 남긴 유산이 아니겠음.
“어린애를 다루는듯한 우월감과 폄하” 공감됨 그리고 이건 나이에 대한 편견이 심한 우리나라에도 해당되는듯 꼭 나이어려서 한마디를 더 붙임ㅋ 솔직히 나이 더많은 다른 연주자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 아니라 뛰어난데도
중요한건 호로비츠를 비판한 비평가들의 이름은 사라졌지만 우리는 아직도 호로비츠를 기억함 임도 이런저런 소리 듣겠지만 결국엔 자기 이름과 음악을 남긴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기억될거임 이미 데뷔앨범만으로도 충분히 그런길을 가고 있다 리스트 초절기교랑 쇼팽 에튀드 둘다 필청 앨범의 반열에 오름
음악은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지. 흔들리지말고 음악을 남기면 됌
됨 맞춤법이나 지켜라
글잘쓰네 자주써줘
잘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