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피아니스트 중에서 예술성 인정받은 연주자가 누가 있지?
미츠코 우치다는 모짜르트 연주자로 처음 명성을 얻었지
어디서 본 것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모짜르트 연주는 여성 거장들이 많고 동심 표현이 중요하다고 한 것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모짜르트 연주자들에게는 인종, 민족, 역사적 뿌리를 덜 들먹이게 되지 않을까
유자왕은 Transformation으로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에 선정되었지(유자는 랑랑과 달리 음악성, 예술성을 상당히 인정받는 동양인이라고 보임)
스트라빈스키의 petrushka,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 등
그라모폰이 이 작품 리뷰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이 공개적으로 연주하기 힘들어하는 곡들이 있었다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난곡을 뛰어나게 표현한 것도 높게 평가된 듯 보임
그 이후 10년 가까이 흐른 후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던가?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스크라빈, 리게티로
물론 우치다와 유자는 서양에서 살고 교육받은 세월이 길긴 하지
임윤찬은 베토벤, 바흐, 무소르그스키, 쇼팽같은 그들의 자긍심, 민족 의식이 강한 작품을 재해석하쟎아
서양인이 해도 원래 재해석은 비판 안받기 쉽지 않지
쇼튀드는 테크닉이 중요해서 어린 나이가 반드시 단점은 아니지만 바흐나 베토벤은 민족이나 인종 외에도 어린 나이라는 것이 불리한 작품이지
"자신들이 제일 잘해"라고 믿는 작품에 대해 역사니 민족이니 들먹이기 쉬운 작품에 대해서도 그냥 잘한다가 아니라 Goat로 인정받는 인물이 동양에서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
클계에서 아시아 시장이 중요해지니까 아시아 관련 연주자들에게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과는 별개로
정명훈 메시앙 최고로 인정 받잖아 오페라도 그렇고
그분은 연주자가 아니시쟎아ㅋㅋ
정경화 시벨리우스는 최고 goat급 아닌가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다 충분히 인정 받은듯
백인이었으면 더 인정받았을까 하면 그럴 거 같긴 함 그땐 여자 바이올리니스트 숫자도 지금 같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을 거
뭐 임이 벽을 넘을 필요도 넘어야 된다고 생각도 안하는데 임음악이 지들 귀에도 좋으면 임연주 닥찬하고 들을테고 편견이라는 벽에 갖혀서 안들으면 지들 손해 아닌가 벽은 걔들이 넘어야지
오
ㅇㄱㄹㅇ
ㅋㅋㅋ임이 서양애들 편견뚝배기 깨는중
맞말이다ㅋㅋㅋ
와 이마 치고 간다 벽은 걔들이 넘어야지 내가 또하나의 벽을 가지고 있었구나
맞는 말이지 듣는 이가 부셔야 할 몫임
ㅋㅋㅋㅋㅋㅋㅋ맞말
캬ㅎ 인정
시각을 바꾸니 가슴이 웅장해진다야
이거 맞말
임은 이미 현재진행형 아님? 내 체감상 서양쪽 평론가들이 제일 크게 반응했던 게 위그모어 같은데 그 레퍼가 베바였잖아
ㄹㅇ 18살 10대에 "건반의 철학자 " 이미 시작부터 넘고 진행형이지
ㄴㄴ아 뭐 단순히 거장으로 인정 받는 거 말고 그 이상의 goat 취급 받는 거? 이건 기준 ㄹㅇ 깐깐하게 잡으면 아시안 중에선 아직 없는 거 같기도 한데 임이 소모되지 않고 무사히 앞을 헤쳐나가길 기원하는 건 여기 말고 클본진 서양인 평론가들도 똑같음 그들이 왜 그런 마음을 가진다고 생각함? 인생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미래 예단은 하고 싶지 않으니 그냥 그걸로 설명을 대신함
그라모폰에서 임은 지금까지 나왔던 아시아 연주자랑 클래스가 다르다고 했는데 그거부터가 그냥 거기선 일종의 판단을 한 거고..랑랑이랑도 선 그었잖아 특히 (사실상) 아시아에서만 교육받은 동양인으로 한정하면 이미 존나 튀지 우치다는 애초에 일본인이라는 의식이 본인부터가 별로 없었을 거 같고(지금은 귀화까지 한 상태고) 유자도 뭐...유자는 사실 비판하는 사람은 계속 비판하는 거 같은데(노먼 할배처럼) 그래도 랑랑보다는평론가들한테 호불호가 덜 갈리는 거 같기도 함 아르헤리치 이후 단연 테크니션인 여자 연주자인 것도 있고ㅇㅇ 임이 특별한 건 진중하고 학구적인 연주자/테크닉 뛰어난 슈스, 이 이분법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봄 음악성 인정 받으면서 그라모폰 표지 장식도 하는 아시안이라는 거
음 나는 랑랑>유자인데 음악성으로 ㅋ
유자는 현음과 난곡을 잘치고 그게 요즘 클계에서는 더 높은 음악성으로 여기는경향 특히 유럽에서 그런듯 랑랑은 베토벤 잘치고 그런 전통적인 연주에 강하고 그래서 몸값 티켓값 젤비싸잖음
흠 그래? 유자가 난곡 잘치는데 그 인식이 음악성으로 이어지는 건 아닐것 같은데. 그냥 인기 많은거지. 여튼 랑랑이나 유자나 뭐.
내가 볼 땐 랑랑은 중국 시장 파워가 제일 큰 것같음ㅋㅋ
유자가 음악성으로 인정받는다는건 여기서 처음보는 듯. 부족한게 음악성 아니었나?
꿀벌비행이나 터키행진곡 같은거 들어봐봐... 그냥 기인열전이고 할아버지들이 엄청 환호하는데 그게 음악성은 아냐. 콘체르토도 아이패드 보고 하고 암보도 안하고 뭐 그래 잘치는건 맞는데 랑랑이 음악적으로는 더 깊어 내가 듣기엔. 근데 개인차일순 있겠지 ㅋㅋ
61.82, 211.109//평론가들 선정, 수상을 보면 그럼 디아파종, 그라모폰 그런 곳 보면 주류에서 랑랑과는 다르게 그래도 꽤 인정받는 느낌임
여기서 처음 본다고? 유자는 이미 상당히 인정받고 있어
걍 지켜봐 지금 시작단계잖아. 지금 이미 너무너무 주목받고 있고 놀라운데 앞으로 임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10년 20년 건강하게 음악해주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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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는 영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