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비에 버전을 환상적으로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그는 소리의 마술사다.

환상의 트릴, 건조한 듯 완벽한 스타카토... 완벽한 밀당,

홀 음향에 맞춘 듯한 세련되고 세공된 소리들

오케와의 첫 공연임에도 완벽한 합.


진심 각잡고 들어봐라..

30여년 수많은 황제를 들어왔지만 오늘 레전드다.


베토벤이 황제에 담으려했던, 말하고 싶어했던, 노래하고 싶어했던 해석들,

모든 것을 구현해 낸 진정 완벽한 황제의 대관식이였다.


진심 미친 놈이고 난 놈이다.

그럼에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


그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에 무한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