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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이 막 끝났음

오페라에 아는 것도 없고 오페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지도 않지만
조금씩 장르를 넓혀 보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을 하는 것을 알게 되어 와보게 됨

올해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은 운도 없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월드 투어 시간 중 뮌헨 공연 시기와 겹침

거리엔 스위픗의 티셔츠나 콘서트 굿즈를 든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오페라 페스티벌은 시내 중심가에 포스터 한 장 붙어있는 꼴을 못 봄

클음 페스티벌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다들 그 도시 곳곳에 페스티벌을 알리는 포스터 현수막은 기본이고 메인 공연장 근처에는 여기가 공연장이닷 하는 포토월 현수막도 걸곤 하고 다양한 매장 상점들이 벽에 포스터 붙여놓는데
뮌헨은 배짱인지 자존심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오페라 페스티벌에 대한 아무 시각적 홍보가 없는 게 아쉬움

암튼
이용훈 테너가 출연한
푸치니 작품
서부의 아가씨 오페라를 봄

줄거리는 이렇고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71012&cid=60509&categoryId=60509


오페라 줄거리의 흔한 패턴으로
개연성 같은 건 시원하게 개나 줘버림 ㅋㅋ

제목에 후기라고 안 쓴 건
후기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오페라에 대해 아는게 나님은 1도 없고 이용훈 성악가 본 것도 첨임

올해가 푸치니 서거 100년 되는 해인 것도 뮌헨 와서 알았을 정도임

올해 이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은 바그너와 푸치니로 짜여져있네 생각하고 왔었는데
바그너 푸치니 없이 오페라 페스티벌 어찌 하겠냐 싶기도 함

오페라 프로그램북 같은 데서도 푸치니 서거 100주년 어쩌고를 강조하지도 않고 있는 걸 보면
이 페스티벌은
각 해마다 주제를 달리 정하는 페스티벌은 아닌 것 같아보임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고 이용훈 성악가도 자기 역할 다했다고 생각들고
객석 반응도 좋았음
영어 자막으로 내용 이해하면서 보았지만 역쉬 막장 줄거리 오페라가 그러하듯 ㅋㅋ 내용 이해는 어렵지 않았음

오페라알못의 한계 95퍼에 폰으로 타이핑하기 힘든 거 5퍼 때문에
후기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내용의 빈약한 글이지만
공연은 정말 즐겁게 관람했고 오페라 보러 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든
페스티벌의 장점이 잘 살아있는 공연이어서
이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이용훈 성악가의 근황도 알릴 겸
글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