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과거 정남매 시절보다 인프라도 좋아지고 훨씬 한국 위상도 올라서 더 유리하잖아
(이젠 잘 사는 나라니까 그래 뭐 경제력 좋은 팬들도 연주자한테 도움 될 거고....)

이걸 도저히 못 받아들이고 부정하는 게 난 더 신기하고 이해가 안 가네...걍 받아들이면 되는 걸
분야 막론하고 그 분야를 제일 잘하던 나라들만 월클 배출해왔던 거 아니잖아?

필리핀도 레아 살롱가 파퀴아오 있고
세르비아처럼 인구 660만 되는 나라도 조코비치 같은 역대 테니스 GOAT 있는데ㅋ

어째 주로 떠오르는 게 스포츠긴 한데 메이저 스포츠는 클래식보다 레드오션이니깐 뭐

국뽕줌 같은 소리긴 하지만 역대 외국어 영화는 한 번도 없었던 오스카 작품상도 한국이 받았고

그걸 한류 눈치 보면서 줬다고 생각하진 않을 거 아냐ㅋ

뭐 일본도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인프라 훨씬 좋긴 하다만 오타니는 거기서도 돌연변이잖슴


전통적인 거장 느낌은 아니지만 전세계에서 앨범 제일 잘 파는 올라프손 국적 아이슬란드
인구 40만도 안 되고 클래식 교육? 어떤지 잘 알지도 못함

더구나 한국 정도면 클래식 교육 수준 나름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못 살던 시절에도 정남매 같은 거장들 배출했고 뭐 중국 일본도 월클들 소수라도 다 있지
그 와중에 클계 평론 스타성 다 잡고 촉망받는 신성이 동아시아 한국인인 게 인지부조화 올 일인가....

아니면 그 정도 연주력 아닌데 빨아준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가
근데 평론가들이야말로 제일 이해관계가 없지 립서비스를 해줘야 할 이유가 보통은 없잖아ㅋㅋ

지휘자 오케관계자 음악감독 같은 사람들은 다른 배경을 의식 안 할 수 없다고 보지만ㅎ
오히려 평론가들은 찬양 많으면 반골 기질 발동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
그래서 억까든 아니든 간에 혹평 안 받아본 연주자가 존재할 수가 없는 거고

새삼스럽게 클계가 한국 돈줄에 눈을 떴다기엔 난 국내는 쇼팽 신드롬 이기는 거 아직 없다고 봄
무려 실황앨범이 한국에서 10만장이 팔림ㅋ 이걸 누가 이겨
거기다 임보다는 조가 더 알려진 연주자이기도 했고 하여간 쇼콩 전후로 공연 쫓아다니는 팬들 이미 꽤 있었어

근데 이게 빌보드 순위로는 이어지지 않은 건 그렇다 치고 평론에 영향을 미치지도 못했음
오히려 그라모폰은 2위한 짭믈랭 실황앨범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뽑는 짓까지 저지름

물론 조임 다 교민들 덕 보고 조회수도 한국인들 덕 본다고 생각함ㅇㅇ
근데 국내 신드롬은 임보다 더했던 조 쇼콩 쇼피협 8년간 조회수랑 임 2년 간 조회수 차이 많이 안 나는 걸 봐
임 조회수는 한국인만 봐서 그렇게 된 거 아니라 보고 만약 그랬으면 업계에서도 모를 리 없다고 봄

(팬덤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꾸 조 이야기 하게 되는데 조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아웃풋은 맞지 뭐...)


뭐 하여간....한국에서 어쩌다 평균 이상인 인재들 나올 때마다 미덥지 못하단 애들은 늘 있긴 했는데...

그 심리를 전혀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은 왜 미심쩍어하는지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 경우는 진짜로 이해가 안 감ㅋㅋ

차라리 연주에 늘 저리 쏟아붓는데 나중 가도 애가 안 지치고 괜찮을까? 우려를 하면 이해할 듯
현재 클계 반응을 부정하는 건  내 상식으로는 도무지....

하긴 임이 만약 중궈나 잽이었으면 응 차이나머니~ 잽머니~ 거기 빠들의 힘~ 나도 뭐 이렇게 생각했을라나....

근데 후지타 마오도 그렇고 잘 나가는 연주자들은 대체로 이유가 있다는 게 내 생각임
저런 배경이 영향력 없단 건 아니지만 깜냥도 안 되는 애를 저렇게 밀어주긴 힘듦
한국 같은 나라는 더 말할 것도 없고ㅇㅇㅋㅋㅋ

여기서 임 스타성이나 티켓파워는 화룡점정이지 쪽팔려하거나 폄하할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마잭이나 비틀즈 같은 아티스트 보고 막강한 팬덤 덕에~ 이러면 주객전도듯이
(이렇게 비유했다고 임=비틀즈랬다며 왜곡하진 말고...)

임은 걍 지금 한국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을 뿐이지 페북 보면 외국인인데도 해외 쫓아다니는 사람들 있음....
평론가도 자기 나라 공연 아니어도 평론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