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도 아니고) 한국인차별인가 생각도 했었음. 한국인들이 콩쿨 휩쓰는것에 대한 고까움(시험에만 능하다는 프레임)도 있을수있겠고.
같은 아시아라도 중국시장이나 일본자본 생각하면 이정도 실력의 피아니스트에게 야박하게 굴것 같지 않아서 신기했었음. 근데 임으로 그게 아니었구나 느낌. 근데 임이 아웃라이어라 국적디버프가 모두 해제되는 거지, 여전히 조가 서양인이었으면 덜 무감흥하게 봤을수도?
암튼 다닐에 대해 무한찬양하던 노먼옹이 한국잡지 객석에 매달 칼럼 보내오면서도(요즘도 실리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하리만치 조에 대해 관심없었는데, 임에 대해선 벌써 반응 좀 하는것도 보면서 많은 수수께끼가 풀리는 느낌이었음 ㅋㅋ 가장 중요한 팩터는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 그자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