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의 근무를 마치고 떠나는 강 팀장(에스텍 시스템 소속)은 “지난 시간 좋은 추억과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물론 연주자들을 따라다니는 극성 관객이나 무례한 관계자 등의 이름을 적어둔 저만의 블랙리스트도 있어요. (웃음) 한 번도 써본 적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요.”


강 팀장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의 공연에선 팬들이 아무 문이나 열고 들어가거나, 계단을 내려가다 갇히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귀띔했다. 공연을 마친 이후에도 주차장에서도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팬들끼리 소통을 해서 주차장 몇 층, 몇 번 구역까지 파악하더라고요.”

 “출입 통제 구역에 갇히는 건” 일쑤, 콘서트홀 앞 테라스에서 “소주를 마시는 경우”도 있다. 


조성진팬들 추태 증언 팩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