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콩 이후 10년 동안 초반의 미묘한 평가부터 최근의 가차없는 혹평에 이르기까지

해외 클계에서 해석의 작위성, 연극성, 부자연스러움에 대한 비판은 늘 있었음


그런데 조줌들의 반응은 언제나 "인종차별" 하나였음.

"동양 연주자를 인정하지 않는 서양 음악계의 억까" "동양인 연주자는 기술만 있다는 서양의 편견, 인종차별"

"유럽 평론지들은 자국 우선주의가 어쩌구" "그라모폰 평론가 수준이 처참"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똑같이 한국인이고 동양인인 임은 서구 평론지들이 먼저 좋아 죽으니

그 동안 본인들의 주장이 박살나게 생김



2.

딱히 클래식 음악 자체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특정 자국 연주자에 대한 빠심을 기반으로

그 연주자가 말아주는 곡만 들으면서 "나는 고급 문화인 클래식을 향유하는 고상한 인간이야" 같은 자기만족만 채우니

듣는 귀가 길러질 리가 없고 신진 연주자의 좋은 연주를 듣고도 당연히 못 알아봄.

그 음악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연주자를 사랑하니 마치 돌판 팬들이 경쟁돌 까내리듯이 반응함


그런데 그 신진 연주자가 점점 본진인 유럽 평론가들한테 ㅈㄴ 인정 받는다?

본인이 사실은 ㅈㄴ 막귀라는 게 인증되는 꼴이고 "나는 클래식 듣는 고급 인간이다" 라는 자기만족도 와장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