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린스턴대학 골베 리싸 직관한 외국인 후기중
눈에 띄는 표현이 있어서 퍼왔음
===========================================
인간이 이런 식으로 음악을 불러낼 수 있는 게 어떻게 가능할까?
오늘 밤은 느리고, 신중하고, 생각에 잠긴 골드버그였다.
잊혀지지 않는 감정의 여정 - 깊이 숙고하고, 거의 고통스러운 경험.
나는 보통 분석적인 귀로 듣지만, 오늘 밤은 무언가가 터지는 걸 느꼈다.
25번 변주에서 그는 상처를 드러냈습니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드러낸 생생하고 개인적인 슬픔이었습니다.
그가 30마디에서 높은 악센트의 D를 쳤을 때,
그의 손은 너무나 열정적인 강렬함으로 떨렸고,
저는 그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것을 잃었습니다.
Quodlibet은 리스트의 Harmonies du soir처럼 연주되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고통스럽게 아름다운 음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불가능하고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일인 듯합니다.
우리는 그를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골베 잘 치기 어려운 수면곡이고 지루한 이곡으로 인간을 감동시키는 건 불가능한데 음악에 도른자 맞는듯. 인정~^^
눈물난다 사람도 그의 음악도 이렇게나 아름다울수 있다니
숭고함
손이 덜덜 떨리네
ㄷㄷㄷㄷㄷ 무서울지경
듣고싶다
와아
‘I decided that I will give up everything for music’ https://www.gramophone.co.uk/features/article/yunchan-lim-interview-i-decided-that-i-will-give-up-everything-for-music
듣고싶다
어느정도길래.....
저분 전공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