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쇼팽이라는 한정된 레퍼토리에서 '쇼팽의 음악은 무조건 이래야 한다. 안 그러면 그건 대회 입상을 할 수없다.'는 잘못된 편견에서 시작된거고 이 편견때문에 대회의 생명력도 시들어지고 쇼팽 음악에 편견과 선입견이 생겨서 쇼팽음악은 재미없어.라는 관객들이 쇼팽콩쿠르를 외면한거에서 시작된건데 쇼콩측은 그 문제를 분명 알건데 왜 다른걸로 시선회피할까? 라는 생각이 들음.
문제는 미디어, 연주자의 스타성이 아니라 쇼팽음악의 편견을 깨는거와 음악의 본질인데요..
당타이손류가 궁극의 쇼팽이라고 생각하는 폴란드인들의 입맛
우리의 쇼팽은 이래야만해.. 라는 그들만의 고집에 맞춰서 연주자들이 피아니즘을 수정해서 연습하느라 받는 피해가 크다고 봄
거기서 끝이 아님 우승후에 폴란드 곳곳에 다니면서 몇년간 쇼팽에 묶여살아야 된다 쇼팽 관련 행사에도 계속 초청되면서 쇼팽쳐야 됨 조성진도 쇼피협만 60번 했다 하지 않았나 이미 레파토리 많이 준비해둔 피아니스트 아니면 쇼팽곡과 쇼팽스타일에서 전환하기 어려움 조성진도 다른거 시도 했을때 쇼팽처럼 치냐는 소리 많이 들었음 부르스가 작년까지도 콩쿨곡이었던 쇼소2랑 라치다렘 치는거보고 한편 안쓰럽기까지 하더라 근데 쇼콩우승자들은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다임 한시라도 쇼팽에서 벗어나고싶어함 왜냐면 초딩때부터 익혔던 곡들이거든 이번에 개편할때 아예 협주곡 2개를 다 하라고 하든지 소나타 2개를 다 하라고 하지 환폴은 너무 지겨운데
아 ㄷㄷㄷ 그래서 쇼콩 우승자들이 한동안 쇼팽 음악 피하는 이유가 그거구나
쇼피협만 100번 넘게 쳤다함
쇼팽에서 벗어날 수가 없겠네 연주자에게도 마이너스겠다 쇼콩 위상만 아니라면 실력있는 연주자는 다른 콩쿨이 낫겠어 그 위상이 떨어지고 있으니 쇼콩이 긴장하는거군
그래서 임 쇼튀드가 너무 신선하게 다가온거지..오히려 쇼콩출신의 쇼팽앨범은 왠지 재미가 없다는게 아이러니
ㄴ 임의 음악성이지
하.. 그러고보니 임의 첫 쇼팽이 앵콜곡으로 연주됐을 때 혼란스럽던 반응이 기억난다.. 본인은 한 세번 듣고 심장이 울렸어
임은 콩쿨 우승 후 콩쿨곡 거의 1년간 안침.. 그 사실을 모두가 수긍하고 인정하고 박수쳐줌 . 그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