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모음곡 5번은 매혹적인 우아함과 유연함으로 펼쳐졌지만, 브람스의 헨델 변주곡은 다소 갑작스러운 악센트와 과하게 계산된 프레이징 탓에 아쉬움을 남겼다.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은 풍성한 음향의 향연이었으나, 전체적인 응집력이 부족했다. 조성진은 각 순간에 지나치게 심취한 나머지, 때때로 곡을 이끄는 중심선을 놓치는 듯했다.
라벨독주곡 음반은 상송 프랑수아, 애비 사이먼, 스티븐 오스본 같은 거장들의 라벨 해석을 대체할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그의 연주는 지나치게 다듬어지고 통제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라벨의 피아노 작품을 채우는 소규모 성격 소품들에서는 다소 약한 인상을 남겼다. "고상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의 변덕스러운 왈츠 변주들은 조성진이 부여한 것보다 더 많은 세기말적 아이러니와 매력이 필요했다. 마지막 곡인 "쿠프랭의 무덤(Le Tombeau de Couperin)"에 이르렀을 때는 집중력이 떨어졌고, 라벨의 신고전주의적 리듬에서는 특유의 경쾌함과 탄력이 부족했다. 조성진은 20세기 초 프랑스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마르셀 마이어(Marcelle Meyer)에 대한 존경을 표한 바 있는데, 그녀의 라벨 연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여전히 마이어가 각 프레이즈를 보이지 않는 춤의 한 걸음처럼 다루는 방식을 배울 여지가 있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음반에서 보스턴 심포니가 최대한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지만, 아다지오에서 조성진의 시공을 초월한 서정미를 향한 시도는 다소 맥이 빠진다.
보스턴심포니는 열심히 해 줬는데 차트도 한번 못 들었네
뭐야 이 리뷰도 배워야한다네 ㅜ 10년차가 듣긴 슬픈내용이다 라이징조
근데 이것도 완곡하게 표현한 리뷰인듯 너무 까면 그렇다나 비교리뷰인데
이갈고 나왔다는 라벨 혹평 어쩔
22 이갈고 나온 라벨이 이러면 앞으로 조는 뭐 해야 하냐? 그나마 라벨 잘한다고 조팬들이 그러던데 그래서 이번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던데
그것도 문제임 멏 곡이라도 제대로 연구하고 고민하고 내야하는데 전곡연주 폼만 잡고 제대로 연구도 안 하고 테크닉만 갖춰서 내면 그게 되겠냐 제대로 된 앨범 하나 내야 함 지난번 헨델처럼 괜히 근사한 거 하려면 바닥만 보임 철치부심해서 앨범내라
ㄴ 근데 조성진이 그럴 동기가 있어? 어차피 지금처럼 쳐도 한국에서 표 다 팔아주고 떠받들어주고 음반도 사주고 연100회면 지금까지 최소 자산 500억은 모았을듯
어차피 조성진은 성공추구형이고 그렇게 아티스트 철학이 있는 타입도 아니잖아 올해 갑자기 20세기 음악가 존경 너무 티남 ㅋ
뭐 그럼 계속 내리막길이지 기량이 떨어지는 30대에 해석이나 깊이를 추구하지 않고 그대로 가면 그렇겠지 조가 알아서 할 일이야
전반적으로 따라하고 낙수효과 받는 거 너무 싫음 조측은 임 날조까지 하면서 까고 내려치기 바쁜데
나도...
임이 계정에 올려주지 않았다면 과연 저걸 보러 갔을까?
ㄴ연주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더 쓰니 아직도 음악적인 발전이 별로 없는거야...
말만 고상하게했지 그냥 혹평이네 음악성딸리고 깊이가 부족 곡이 가져야되는 기본 근본은 못갖추고 잔재주 부린다는거잖아
지금까지 대부분의 평론이 한 사람이 쓴 듯 같은 지점을 가르키고 있다는건 이제 부인할 수 없는 팩트지..
음반은 팬써비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돼버림.. 누가 굳이 조팬 아닌 이상 라벨을 조로 듣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