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별로였음. 취향차를 넘어선 진짜 왜 슈만 피아노협주곡을 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제대로 생김.


그냥 늘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 곡에 대한 기본 이해가 전~~혀 없는 것 이상의 최악 그 자체임. 


진짜 조가 연주했던 협주곡 중에서 생상스 피아노협주곡들이나 모차르트 협주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들도 최악이었지만 슈만 피아노협주곡은 최악의 최악이었음. 


나의 개인적인 느낌은 슈만 피아노협주곡이라는 촘촘한 블록이 얼기설기를 넘어서서 대체 뭔 이야기이고 뭔 주제이고 뭔 전개이고 뭐 이렇게 엉망이지?? 라는 불쾌감이 들었음.


슈만 피아노협주곡도 이런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은.. 독일에서 평론가들이 좋지 않게 말하는거? 백퍼 이해 가능함. 진짜로..


그래도 다행인건 바흐는 쉽게 도전 못하는거?? 바흐 음악마저 망쳤으면 정말... 화가 났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