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많은 시간을 공부에 쏟으십니까?
“하루에 최대 13시간까지 연습합니다. 음악은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니까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오직 고독만이 깊은 예술로 우리를 이끈다고 했습니다. 제 미래의 소망 중 하나는 결혼해 아내와 그 고독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나누는 고독은 제 마음과 음악에 더 큰 깊이를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 어떻게 유럽 클래식이 한국에서 그렇게 널리 퍼졌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인은 영혼이 강렬하고, 일반적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을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는 누구입니까?
“옛 러시아 학파의 연주자들입니다. 소프로니츠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호로비츠.”
― 피아노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피아노는 제 땅이고, 제 우주이며, 제 바람이자 바다이고, 산이며, 연인입니다.”
시인이네 존멋 간지쩔어
여기도 전문 못올리는건 마찬가지네
“피아노는 제 땅이고, 제 우주이며, 제 바람이자 바다이고, 산이며, 연인입니다.” 와 경이롭다
위대한 예술가가 되려면 이런 헌신이 있어야 되나봐. 뉴욕 바르톡 밀녹이 거의 피아노 소리만 들리는데 혼자서도 얼마나 정확하게 치는지 귀에 콕콕 박히고 음량조절 리듬감이 대단하더라 혼자서 하는 연습량이 많고 녹음듣고 혼자 피드백 많이 한 거 알겠어
밀녹이 실제의 십분의 일도 못담았더라 임의 바피협 미치고 또 미쳤다 라이브앨범 나오면 레전드가 될것임
@ㅇㅇ(211.234) 뉴욕 밀녹은 뒤로 아련히 들리는 오케도 잘하던데 아쉽다. 임 피아노라도 잘 들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ㄴ망상병 조성진팬
헌신(술 담배 여자 돈에 미쳐서 가랑이벌리고 스폰을 받으며)
@ㅇㅇ(211.235) 이게 조성진팬
아름답네 인터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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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바피협 직관했는데 진짜 쩔었어 연주 끝나고 인터미션때 뉴욕 저녁 공기랑 감동이 어우러졌던 시간이 벌써 아련하다
글로도 아련하다
격 자체가 그냥 너무 다르다 연주처럼
비교 하는 거도 미안할 정도다
인터뷰조차 예술이네
존재 자체가 시인이야
전적인 헌신이 필요하다래 숭고하다
마인드도 타고난듯
말은 인격이고 음악은 그 예술가의 인격의 발현이지. 임은 정신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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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마음을 반영하니까 임이 마음으로 하는 건 다 예쁠 거야 임 음악처럼
너무 비교돤다 솔직히
비교하는거 임한테 실례야
직업인과 예술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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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머 조성진이 그렇구나
책 많이 읽는 게 여지없이 보임. 짧은 인터뷰에도 자신만의 철학이 잘 전달됨
음악은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니까요. .. 맞아 임이 하는건 음악이고 조가 하는건 장사지
피뎁 따는 사람들이 따게 댓글 좀 지우지말고 놔뒀다 지우ㅏ
멋지다 미텼다
인격이 보이는 인터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