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무슨 본능적이고 야수적인 연주를 해서 거칠다는 말 같지도 않는 개소리를 국내 클래식 관계자들이나 기자들이 얘기할때임.


뭔 말도 안되는 거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옴. 아니 까놓고 말해서 악보에 충실하면서도 본인 자제력이 어마어마한 피아니스트가 바로 임인데 그런 소리 나올때마다 막말로 죽탱이 날리고 싶을때가 한둘이 아니었음. ㅂㄷㅂㄷ


러시아에서 괜히 리흐테르의 젊은 시절이 연상된다라는 말이 나온거 아니고 바흐에 미친 평론가 양반들이 임의 골드베르크에 열광하는게 아님.


본인 취향 아니더라도 임의 해석에는 나와는 해석 차이가 있지만 이 사람의 해석도 귀 기울일 정도로 들으니 감탄하게 된다의 경지에 오른게 임인데 ㅎㅎ


그리고 나는 클래식 몰라요 라고 걱정해도 임의 음악을 듣다보면 40분 훌쩍 넘어가는데 요즘 세상에 그거 진짜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