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르비에 교회 맞은편 바로 옆에 도로 공사인지 집 수리인지 굴삭기 같은 장비 가져다 공연 당일 낮에 계속 공사 중이어서 소음 장난 아니었음 저녁 전에 공사 끝내고 퇴근하겠지 괜시리 걱정들게 만들고 저런 소음 들으며 리허설 해야 하는 연주자들 집중력 대단하단 생각만
그리고 교회도 안에 들어가면 통풍 안 되고 안에 천막처럼 빙 둘러친 소음막?이 전부라 청중 꽉 차니까 찜통처럼 더웠고 연주도 저녁 시간대라 교회 옆 비탈길 도로에서 지나치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이 장막 통해 들어와서 은근 거슬렸어
원래 교회 건물서 하는 리싸나 실내악 좋아하고 자주 가는데 저긴 첨으로 맘졸이며 들었던 데라 내년엔 다른 데서 연주한다니 다행이란 생각이 먼저 들더라
거기서 리싸함
내년 교회 아니고 더 큰 홀인거 같던데 협주곡 했던 곳
실내악만 교회고 리싸와 협연은 큰 홀에서 해
그랬구나 거기 연주하기엔 아무리봐도 열악한 환경야
ㅇㅇ 다른 공연은 보니까 그 작은 동네 딱 하나 있는 극장(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작은 상영관)도 빌려서 하더라고 베르비에 페스티벌 자체는 좋아하지만 거기 환경이 공연 연주에 적합하냐면 그건 좀 원래 스키 휴양지다보니
@클갤러1(176.6) 그니까 연주자들 곤혹이야
공연장 짓는다고 기사 본거 같은데 몇년뒤면 환경 좀 나아지려나
@ㅇㅇ(118.235) 아 정말? 그래서 투자 유치 필요해서 내년 초 ㅅㅊ 가서도 페스티벌 여는건가 저 소식 들었을땐 무뜬금이라 엥 했었는데
내년에도 대부분 거기서 하던데?
계속 쓰던 데니 연주장으로 쓰기야 하겠지 ㅇ 리싸 다른 데로 잡혔다고 여기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클갤러1(176.6) 임 내년에는 큰데서 리싸해 진짜 대단하지 않냐
@ㅇㅇ(121.141) 정말 임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