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팬을 떠나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멈춰세워야 하고

그러지 말라고 또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수십년간 클래식과 함께 해 왔지만

21살의 어린 한국의 피아니스트에게 일어나고 있는

이런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일련의 상황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정말 누가 봐도 뻔히 알 수 있는 치졸한 행동들은

그만했으면 좋겠고,

갑자기 유툽과 SNS에 쏟아지는 그분 shorts와

옹호 및 찬양글도 봐주기 뭐하고


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분, 지난 세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칭송받으셨던 분께서는

해맑은 웃음으로 내한공연중이던데

나는 몰라요 모드 그만하시고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클래식계와 팬들을 위해

하실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음.


사실 이런 기대와 희망조차도 그간의 행태로 보면

부질없는 일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