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chan Lim finds poetry in Robert Schumann as Mäkelä unleashes Beethoven’s Seventh
22/12/2025 by Zach Carstensen
The evening’s centerpiece was Schumann’s Piano Concerto, with Yunchan Lim as soloist. Lim, the South Korean pianist who became the youngest winner of the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2022, has quickly transformed early acclaim into global fame. His victory performance of Rachmaninoff’s Third Concerto that year rightly marked Lim as a musician of rare command, but Schumann asks for something different in his concerto. The work has a restless spirit, its drama turned inward. It is also lopsided: the piano do minates, while the orchestra acts less as an equal partner than as a responsive, almost confessional presence.
Lim proved an ideal guide. In the concerto’s more extroverted passages, he dispatched the figurations with power and clarity, never sounding rushed. What lingered longer were the quieter moments. Here, Lim moved through Schumann’s phrases with a kind of poetic patience, letting lines breathe and dissolve. Mäkelä and the Chicago Symphony were attentive partners. The exchanges between Lim and the wind players had the intimacy of chamber music, a balanced conversation rather than a contest for attention. Lim lived up to his reputation but, more importantly, he suggested an interpretive depth that goes beyond youthful brilliance.
There was much to admire in the evening, and more than a hint of what the future may hold under Mäkelä’s leadership. Though the Beethoven thrilled, it was the Robert Schumann that lingered. Lim’s feeling for the music was unmistakable, confirmed by a generous encore – Chopin’s Waltz in A minor, Op.34 No.2. Just as striking was Mäkelä’s sensitivity at the podium and the orchestra’s willingness to meet him there. His ease and evident pleasure in collaboration may be the most encouraging sign of all as he prepares to take the helm of two of the world’s great musical institutions.
임윤찬, 슈만에서 시적 정취를 찾다
… 메켈레는 베토벤 7번의 폭발적 에너지를 끌어내다
2025년 12월 22일
by Zach Carstensen
그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윤찬림이 협연자로 나선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이었습니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초기의 찬사를 빠르게 세계적인 명성으로 뒤바꿔 놓았습니다. 당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거둔 승리는 그가 보기 드문 장악력을 가진 음악가임을 정당하게 입증했지만, 슈만의 협주곡은 그와는 다른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 작품은 내면으로 향하는 드라마틱함과 불안한 영혼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구성적으로는 다소 불균형한 면이 있는데, 피아노가 전체를 지배하는 반면 오케스트라는 대등한 파트너라기보다는 반응하고 고백하는 듯한 존재로 머뭅니다.
임윤찬은 이상적인 안내자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협주곡의 외향적인 대목들에서 그는 강력하면서도 명료하게 악구들을 처리했으며, 결코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 잔상으로 남은 것은 고요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임윤찬은 시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슈만의 프레이즈들을 가로질러 나갔으며, 선율들이 숨 쉬고 이내 녹아내리게 두었습니다.
메켈레와 시카고 심포니는 세심한 파트너였습니다. 임윤찬과 목관 연주자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는 실내악 같은 친밀함을 보여주었으며,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 아닌 균형 잡힌 대화에 가까웠습니다. 임윤찬은 자신의 명성에 부응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젊은 천재성을 뛰어넘는 해석적 깊이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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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은 감탄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했으며, 메켈레의 리더십 아래 펼쳐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그 이상의 암시를 보여주었습니다. 베토벤도 전율을 선사했지만, 여운이 길게 남은 쪽은 로베르트 슈만이었습니다. 음악을 향한 임윤찬의 감수성은 오해의 여지 없이 분명했으며, 이는 관대한 앙코르곡이었던 쇼팽의 왈츠 가단조(Op.34 No.2)에서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포디엄 위 메켈레의 세심함과 그가 이끄는 방향으로 기꺼이 나아가는 오케스트라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협업에서 묻어나는 그의 여유와 눈에 띄는 즐거움은, 그가 세계 최고의 두 음악 기관의 수장직을 맡을 준비를 하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고무적인 신호일 것입니다.
이번 슈피협으로 메켈레랑 호흡이 더 좋아진것 같음 임 리뷰 신기한건 터졌을 때 리뷰어들 어조나 구체적인 감탄 포인트가 거의 동일함 이 리뷰어도 슈만 전체적인 구조,해석 목관이랑 호흡 느린구절의 감수성 그리고 마지막 쇼팽 왈츠까지 다른 리뷰랑 동일한 부분 조목조목 언급함
캬~ 리뷰 너무 좋다 환희가 느껴지는 찬사네~ 멋지다 임윤찬!! 지구상 최고의 재능을 지닌 예술가!!
임윤찬은 자신의 명성에 부응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젊은 천재성을 뛰어넘는 해석적 깊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임은 공연하면 하도 많은 리뷰가 쏟아져 나오니깐 이제 읽기도 지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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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고민이네 ㅋㅋㅋ 쉬엄쉬엄 읽어 이런 극찬평 너무 기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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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에게 극찬 평론 리뷰들은 임까의 의지를 불태우는 연료로 쓰일뿐인듯
엄근진류들은 이정도 무게추가 기울어도 개의치 않을 정도로 고집만 피우고 있지.. 조는 손가락 잘돌리는 기술자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돼있을 뿐인데 언제까지 우겨댈지 지켜보겠다
클래식은 인터내셔럴한 필드라서 속이고 가스라이팅하는덴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