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클은 일클의 잔재로 시작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일클은 서양문화에 대한 열등감 해소를 목적으로 아무런 기반없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정부의 재정적지원이 없을 수 없지. 일종의 스포츠의 개념으로 성과주의가 바탕일수밖에 없으니 자연스럽게 콩쿨이 주요한 화두가 되는 것이고. 문제는 콩쿨은 서양에서 보기엔 등용문에 지나지 않고 거장급 음악가가 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지. 거장중 콩쿨 출신이 있다고해서 이 둘이 같이 가는 것이 아니니 조를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장기적 프로젝트로 지원했겠지. 이 지원을 조직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정부조직,인사,언론,기업등 포괄적인 구조를 만들었겠지. 만약 조가 대가로의 자질이 있었다면 이 지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것이었지만 착각이었고. 문제는 원 목적의 실패는 그 의사결정을 한 자의 실책을 의미하니 원 목적은 사라지고 없어진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만이 남아 해악을 끼치는 중이지. 사실 우리가 민족주의라는 산물은 권력자의 통치수단에 이용되기 쉬운 수단이고 이렇게 잘못가면 진실을 덮고 해악만 남는 사라져야 할 폐습이 되지만 여전히 그 권력을 가진 자는 행위자체가 목적이라 오랜 기간 문제를 일으키겠지. 하지만 절대다수임 대중이 깨닫기 시작한다면 이 문제는 결국 두가지 중에 하나로 끝나는데 하나는 권력자 스스로 개혁을 통해 개중의 요구를 수용하여 폐습을 고치는 것이고 하나는 아예 권력자가 귀를 닫고 하던대로 하는 것인데 종국에는 파국에 이르는 것임. 전자를 바라지만 후자기 되면 한국클계는 상당기간 암흑기로 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