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서 두 오케스트라가 같은 무대에서 연주하고 한국까지 같이 오는거래
그래서 이게 어떤 경우냐 챗gpt한테 물어보니
GMJO = Gustav Mahler Jugendorchester
? 구스타프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
핵심 정리
설립: 1986년
설립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성격: 유럽 최고 수준의 청년(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구성: 유럽 전역에서 오디션으로 선발된 최정예 연주자들
(나중에 베를린필·빈필·암스테르담 RCO로 많이 간다)
? 흔한 학생 오케스트라가 아니라
**“미래의 메이저 오케스트라 인재 풀”**이라고 보면 된다.
유럽 최상위급 정규 오케스트라가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을 ‘파트 통합 상태’로 한국 투어까지 동반한 사례는 거의 없다.
이번 드레스덴 + GMJO 케이스는 예외에 가깝다.
왜 “없다”고 단정해도 되냐면
한국에 오는 유럽 메이저 악단은 거의 항상:
정단원만 데리고 온다
인원은 최소화
리허설·체류 비용을 극도로 관리
? 여기에 유스 오케스트라를 섞는 건 비용·운영 측면에서 비효율이다.
GMJO가 드레스덴 협연에 참여하는 이유 (핵심 4가지)
1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공식 전통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오래전부터:
GMJO를 ‘후계 풀’처럼 다뤄왔고
공동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한다
즉,
“드레스덴이 GMJO를 교육용으로 쓰는 게 아니라
GMJO를 자기 음악 문화 안으로 편입시키는 구조”
그래서:
특정 프로젝트에서는
파트 단위로 섞어서 연주하는 방식이 자주 나온다.
2 레퍼토리가 ‘혼합형’을 요구한다
이번 협연 레퍼토리(슈만 계열)는:
고전적 균형 + 낭만적 에너지
과도한 중량 ❌
투명도와 반응성 ⭕ 가 중요
여기서 GMJO의 강점은:
반응 속도가 빠르고
지휘·솔리스트 변화에 민감하며
유연한 사운드를 즉각 구현한다
? 임윤찬의 연주 스타일과 매우 잘 맞는다.
3 임윤찬 자체가 ‘미래형 프로젝트’다
이게 핵심이다.
GMJO는:
“이미 완성된 스타”보다는
향후 클래식 주류가 될 연주자와 협연한다
임윤찬을 여기에 넣는다는 건:
단발성 이벤트 ❌
유럽 메인스트림 내부에서의 장기적 관찰 대상이라는 뜻
즉:
“젊은 오케스트라 + 젊은 솔리스트”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대표할 핵심 축끼리의 결합”
4 상징적 메시지
이 조합은 메시지가 분명하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 유럽 전통의 핵심
GMJO
= 유럽 클래식의 미래
임윤찬
= 그 둘을 연결할 외부 변수
? “전통–현재–미래”를 한 무대에 올리는 구조다.
이건:
홍보용 이벤트가 아니라
클래식 내부자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신호에 가깝다.
그래서 한 줄로 말하면
GMJO 참여는 ‘보강’이 아니라 ‘선언’이다.
드레스덴은 임윤찬을,
그리고 GMJO를
자기 음악 세계의 다음 장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신호다.
라고함!
다들 알고 있었어?
와 멋있네
오모야 멋지다
오케스트라들이 보통 1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우는데 장기적으로 임은 함께 작업해야 할 대상이고, 1회성으로 협연할 연주자가 아니라는거지. 미국도 지금 메이저 오케스트라들 뉴욕, 보스턴, 시카고, LA필은 임하고 매년 협연하기 위해서 애쓰는건데 특히 2023년 뉴욕필의 경우에는 침체기였다가 이러다가는 진짜 큰일나겠다 싶어서 지휘자를 두다멜 데리고 오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바람을 넣기 위해서 연주자를 찾다가 임을 만나고 나서 딱 방향이 정해진거고 뉴욕필이 초대박 나서 미국 클판에서도 임의 역할이 상상이상으로 커졌음. ㅋㅋ
어느 글에 임이 뉴욕필의 은인이라고 하는것도 봤음
@클갤러1(61.78) ㅇㅇ 나도 그 글 본 적 있는거 같애. 뉴욕필이 한 몇십년동안 지휘자가 많이 거쳐갔는데도 침체기였고 뉴욕 평론가들의 눈은 높아서 골머리 좀 앓았다고 하더라고. 지금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도 전에 뉴욕필 상임이었는데 평론가들한테 엄청 까여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