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처럼 쉬프옹 아프셔서 대타 대뷔하는거 아님
“그는 오래된 영혼을 지녔다”
임윤찬에 대해 말하는 마린 올솝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당시 18세였던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우승했을 때, 지휘자 마린 올솝(Marin Alsop) 은 눈물을 흘렸다. 심사위원들 역시 방금 들은 연주에 깊이 감동했다.
그곳에는 분명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연주하는 음악가가 있었다. 심사위원이었던 스티븐 허프(Stephen Hough) 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의 연주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고, 성숙하면서도 동시에 전율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장에플람 바부제(Jean-Efflam Bavouzet) 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그저 말을 잃었을 뿐이다.”
이후 이 젊은 한국 피아니스트의 커리어는 로켓처럼 치솟았다. 화려한 제스처를 철저히 피하고, 마치 신을 섬기는 사제처럼 오로지 음악만을 위해 사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제 그는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로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를 한다. 이 작품은 바스크 민속적 색채와 모차르트적인 우아함을 오가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곡이다. 이번 무대는 분명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이다.
그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연주의 앞뒤를 자국을 대표하는 두 작품으로 장식한다. 수석 지휘자 세묜 비치코프(Semyon Bychkov) 는 공연의 시작을 체코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타바〉 로 연다. 그리고 인터미션 후에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종종 그의 작품 중 가장 영웅적인 교향곡으로 평가된다.
노르트만은 자신의 첫 시즌인 2026년에 임윤찬(Yunchan Lim)과 클라우스 메켈레(Klaus Mäkelä) 같은 젊고 재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하여 페스티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특히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2026년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는 노르트만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기대되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2024년 1월 공연 사진 설명하면서 그 때 이미 검증됐다는 그런 내용이 있다고 하네-감독 인터뷰 ㅇㄱ펌
@ㅇㅇ(223.38) 24년 1월에 이미 초청 결정했나보네 임공연이 노르트만 체제의 기획 포인트 인가봄
@ㅇㅇ(211.234) 그러게 RCO도 임을 3년 기다렸다는거 보면 루체른도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싶네
조빠들 루체른은 거장들만 오는 곳이고 임은 잡시즌 ㅈㄹ하더니 바로 데뷔해버리네? ㅋㅋㅋ 그것도 대타 아닌 정식데뷔 ㄷㄷㄷ 임 클라스 짝짝짝 - dc App
체코필 비취코프랑 처음 만나네 27년에 함께 투어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오 투어도 예정중이야?
@ㅇㅇ(39.7) 아 27아니고 28년 3/29~ 4/11
@ㅇㅇ(211.234) 28년전에 26/27 시즌에도 현지나 다른 곳에서도 더 할듯 ㅎㅎㅎ - dc App
@ㅇㅇ(185.213) 그럴지도
야 임갤에 올려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대 여기다 올리냐ㅋ이제 잘츠만 가면 된다
임갤에 어제 이미 올렸어
링크만 올라왔네 여기 페이지처럼 올려주라
노트르만 관련 기사도 같이 올려주면 안되나
미안한데 너가 올려줘 나 힘들어서ㅠ 이글 고대로 복붙해도 됨ㅇㅇ
임 공연을 성사시키는게 요즘은 능력을 인정 받는거네 반도체 물량 확보해야 안짤리는 구글 메타 애플 임원들처럼ㅋㅋㅋㅋ역시 클라스 쩐다
비유 찰떡이다 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라피협 최근에 조도 체코필이랑 했던데 또 비교 당하겠군 ㄷㄷㄷ - dc App
굿 화이팅하길
클알못인 내가 루체른 페스티벌을 알게된게 임은 루체른 페스티벌 초대도 못받았다고 무시하는 글에서 알게 됐는데 ㅋㅋㅋ
임윤찬 22살 루체른 페스티벌 정식초청 데뷔
근데 마오 브루스는 루체른 데뷔했나? 마오는 본 것 같기도 한데 이번에 하야토 스미노가 루체른 데뷔 하네
마오는 루체른 데뷔했고 이번엔 마오대신 스미노 넣었나싶기도
마오가 23년인가? 24년인가?
"분명 하나의 사건이 될것이다" 우와.. 근데 ㅅㅁㄴ 연주가 그렇게 대단해? 유튜브 영향력이 진짜 대단하구나
스미노는 정통 클래식 연주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