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도쿄필 내한공연
평론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브런치랑 아르떼에 글이 있더라고
궁금하면 찾아봐
해외평 궁금해서 영어로 검색해봤는데 23년 LA필 공연평이 있더라
다른 건 못찾았어
여기 올라왔었나 모르겠네
나같이 궁금한 놈 있을 것 같으니 올려둘게
제1부: 슈만 피아노 협주곡 (협연: 조성진)
공연의 전반부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29세의 기술적으로 탁월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하는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었습니다.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사랑과 온기, 열정과 방종의 이야기이며, 연주자가 자발적으로 숨 쉬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감정의 바다와도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뮤즈인 클라라를 염두에 두고 제1악장 '알레그로 아페투오소(Allegro affettuoso)'를 작곡했습니다.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클라라를 향한 집착은 이 곡에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그는 그녀의 이름에서 'C'와 'A' 음을 가져와 다정하면서도 기대감에 찬 테마를 만들어냈습니다. 하행과 상행을 반복하는 이 테마의 형태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자아냅니다. 떨리면서도 신선하고 희망에 찬 슈만의 심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발전부에서는 하행 7도 구성의 진행을 통해 마치 "클라라! 클라라!"라고 부르는 듯한 그녀의 이름이 다시 등장합니다.
조성진의 연주는 경쾌하고 변화무쌍했습니다. 때로는 애정 어린 형상화와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회상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이와 대조적으로 카덴차 등에서는 깃털을 곤두세우는 듯한 특유의 공격적인 타건을 선보였습니다. 피아노와 클라리넷이 주고받는 중간 삽입부는 이 악장에서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으려는 듯 분투하던 카덴차는 숨 막히는 종결부(코다)로 이어지며 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제2악장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사이의 아름다운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성진과 오케스트라 모두 시적인 연주를 마음껏 펼쳤습니다.
마지막 악장은 삶을 찬미하는 즐거운 춤곡입니다. 박자와 리듬의 모호함은 낙천적인 분위기에 색채를 더하며 넘치는 환희로 향합니다. 협주곡은 조성진의 기술적 화려함과 오케스트라의 힘찬 화음이 어우러진 활기찬 코다와 함께 기운차게 끝을 맺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의 연주는 기교적인 완벽함을 보여주었으나, 정서적인 해석보다는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테크닉에 더 치중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그가 예술가로서 성숙해지며 삶의 교훈을 자신의 해석에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됩니다.
메타의 권위 있고 깊이 있는 지휘는 꾸밈없고 직설적인 해석, 합리적인 속도감, 활기찬 연주, 그리고 훌륭한 '빈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의 연주는 기교적인 완벽함을 보여주었으나, 정서적인 해석보다는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테크닉에 더 치중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그가 예술가로서 성숙해지며 삶의 교훈을 자신의 해석에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됩니다. 29인데 더 성숙해져야 한다네
맨날 더 배우래 ㅋㅋㅋ
그나마 호평 가져왔네 저 공연도 코리안미디어인가가 후원이더라
내가 저거밖에 못찾음
지금이랑 한결같네 더 배우랬는데 똑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