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꿈이었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이 발매된 지금, 임윤찬은 무언가를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있을까요?
"저에게 음악가로 산다는 것은 그저 매일 연습하면서 새로운 음악들을 발견하다가, 연주 당일이 오면 여태 내가 해 왔던 생각들을 무대에서 연주하고, 다음날 또다시 집에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언가 완성했다기보다는 '그냥 계속 찾아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인터뷰 내내 임윤찬의 답변은 한결같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저 매일매일 음악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진리이고, 제 마음에 있는 것을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섭다.. 진심으로 느끼고 그 마음을 실행하고 사는 인간이
음악은 연주자의 내면이 반영된다더니 맞말 그래서 음악이 깊고 여유롭고 사유적이라
난 진짜.. 임의 인터뷰는 한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어.. 전율을 느끼지 않고
임 성격 특성으로 봐서 거짓말 0.0001도 안 섞으려 최대한 노력하는 타입일텐데 말이지
미묘하거나 헷갈리게 말하면서.. 니들이 알아서 좋게 해석하시오.. 라는 태도는 1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