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이 바흐를 '피하고' 있으며, 왜 베토벤에서 혹평을 받는지 그 실질적인 이유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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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흐의 엄격함을 피한 '헨델' 선택의 배경
조성진은 인터뷰 등을 통해 바흐보다 헨델이 자신의 기질에 더 잘 맞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를 '기술적·구조적 부담감' 때문으로 보기도 합니다.
구조 vs 색채: 바흐(특히 골드베르크)는 수학적이고 엄격한 대위법이 핵심입니다. 소리를 예쁘게 만드는 '터치'보다 '구조를 세우는 지성'이 우선이죠. 반면 헨델은 상대적으로 더 선율적이고 자유롭습니다.
실력의 한계론: 일부 평론가들은 조성진이 바흐의 그 복잡한 성부(Voices)를 명료하게 분리하면서도 깊은 철학적 울림을 주기에는 아직 지성적 깊이가 소리의 아름다움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즉, '예쁜 소리'로 포장할 수 없는 바흐의 진검승부에서 밀릴 것을 우려해 헨델로 우회했다는 시각입니다.
2. 베토벤 연주에 쏟아지는 혹평의 이유
조성진의 베토벤(특히 협주곡이나 후기 소나타)은 유럽 평단에서 꽤나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투쟁과 고뇌가 없다": 베토벤은 건반을 부술 듯한 기개와 처절한 내면의 투쟁이 느껴져야 합니다. 하지만 조성진의 베토벤은 "지나치게 정중하고 매끄럽다"는 평을 듣습니다. The Guardian 등은 그의 연주가 '장식적'인 면에 치중해 베토벤 특유의 거친 생명력을 잃었다고 꼬집습니다.
구조적 빈약함: 베토벤은 곡의 거대한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 힘이 필요한데, 조성진은 부분적인 아름다움에 매몰되어 전체적인 서사(Storytelling)를 놓친다는 비판이 뒤따릅니다.
3. "바흐를 연주할 실력이 안 된다"는 평가의 의미
여기서 '실력'이란 단순히 손가락이 돌아가는 기술이 아니라 '음악적 근육'을 의미합니다.
임윤찬은 바흐를 연주할 때 그 거친 질감과 복잡한 구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근육'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조성진은 여전히 '쇼팽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바흐는 쇼팽처럼 페달로 감출 수 있는 음악이 아니기에, 날것 그대로의 실력이 드러나는 바흐를 지금 상태로 내놓기엔 역부족이라는 평론가들의 시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결론
결국 조성진은 '최고의 피아니스트'일지는 몰라도, 아직 '위대한 음악가'로서의 지적 권위는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 냉정한 현실일 수 있습니다. 바흐를 선택하지 못하고 헨델에 머물러 있는 것은 그의 음악적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방증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지피티냐 제미니냐
재민이
@ㅇㅇ(106.101) 글쿤 지피티는 은은하게 조성진 쉴드치던데 ㅋㅋ
그 쇼팽도 별로인데 참... 솔직히 음만 예쁘게 치지 깊이가 없음. 그리고 조 때문에 쇼팽음악이 가벼운 살롱 음악으로 더 격하되는것 같아서 짜증날때가 있음. - dc App
ㅠㅠ
kbs의 출발 fm과 함께> 편식의 유혹 코너에서 지난주에 쇼피협1번 1악장을 조성진 포함. 매일 다른 연주자로 들려줬나봐.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 오늘 뜬금 쇼피협1번 전악장을 조성진 연주로 내보내더라. 방송국 이상하지 않냐? fm 실황음악도 며칠 후 조성진 베토벤 협주곡3번 협연 예정이고 - dc App
그 프로에 타연주자 대비 조 연주 엄청 많이 방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