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 드러내야...임윤찬이 그 길 가”
나이 일흔일곱이 된 지금 정경화는 젊었을 때처럼 좌중을 휘어잡거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대신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는 데 집중한다고. “퍼플(보라색)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과 보랏빛으로 물든 머리, 보랏빛 리본이 달린 구두에서도 정경화만의 색채가 드러났다. 그는 “미국 화가인 에드워드 호퍼가 끝까지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에 기가막힌 그림을 그렸다”며 “젊은 음악인 중에선 임윤찬이 비슷한 걸음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정말 시간이 갈수록 너무 힘들다. 그럴수록 나와 음악에만 초점을 맞추고 죽을 때까지 매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보면 윤찬(피아니스트 임윤찬)이가 그런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떻게 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쪽으로 많이 갔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의 맥락이 너무 감동적이야 잘한다와 결이 다른 진짜 음악인의 인정이야
ㄹㅇ 잘친다 이런 식으로 평가하지 않음
22222
정경화샘 연세가 벌써 ㅜㅜ
임 77세도 음악과 맞대면하며 살고 있기를
조성진도 쇼콩 1등할 정도면 미래가 없던 게 아님. 지메르만 정경화 모두 쇼콩 직후엔 처음엔 조성진한테 감탄했다고 했음. 그런데 콩쿨 1등했다고 진정한 음악가가 되는 게 아니잖아 조는 그 이후 활동이 많이 미흡했고 임은 더더욱 나아지고 있으니
아마 지금 임윤찬의 심정이나 상황을 제일 잘 이해하는 한국 음악가는 정경화일 듯. 한국이라면 박정희 김일성 625 정도만 알던 유럽에서 단숨에 초대형 스타가 되었고 영국 tv에 출연하고 앙드레 프레빈과 스캔들이 나올 정도로 프레빈이 정경화를 아꼈고. 결혼 후에 손가락 부상으로 반은퇴해서 젊은 계층들이 잘 모르는 게 안타까움. 10년 전쯤에 다시 음악계로 돌아온다고 하니 막상 한국은 별반응 없었는데 유럽과 일본 클팬들이 완전 들썩했을 정도였는데 젊은 임이 겪는 유명세부터 질투까지 너무 잘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