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으로, 글렌 굴드의 연주와 함께 최고의 음반으로 꼽힌다. 최근 임윤찬이 이 곡을 실황 음반으로 발표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시프는 아직 임윤찬의 음반을 들어보지는 못했다면서도 “그가 다른 작품을 연주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음악가”라고 칭찬했다. 이어 “충분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보살핌을 받아야 할 인재로, 커리어를 이유로 서두르기보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는 애정 어린 당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