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파치니랑 투피아노, 포핸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었고 전석 기립박수 후 청중들 안 나가고 계속 박수치며 환호에 앵콜 연거푸 하면서 마지막에 찍은 사진이라 중간중간 빠져나간 좌석이 보이는거지 풀 만석이었어. 프로그램 급변경이라 원래 예정이었던 슈만 하나 빠지고 모차르트 하나 더 들어가고 앵콜로도 모차르트 한 곡 더 쳐주셔서 모차르트로 가득 찬 저녁이었다.
공연 시작 전, 후에 소피 파치니가 마이크 잡고 짧게 곡 소개 멘트하고 관객들이랑 소통하는 모습도 보이고, 아르헤리치 여사 옆에 앉아서 악보 넘겨주는 스탭이 긴장했는지 자꾸 실수해서 곡 진행보다 먼저 넘겨서 아르헤리치 여사가 카리스마있게 도로 악보 휙휙 넘기는 모습이 재밌었음 ㅋㅋ 모차르트 포핸드 kv 521는 아르헤리치 여사랑 키신이 베르비에에서 쳤던 버전을 젤 좋아하지만 여든을 훌쩍 넘긴 여사가 후학 양성하면서 호흡 맞춰가며 여유있게 치는 버전도 아름다워서 진정한 음악가, 예술가란 저런 모습이구나 생각에 잠기는 공연이었다.
진짜 여사님 건강관리, 자기관리비결이 너무 궁금할 뿐이고 대단함 ㄷㄷㄷ
타고난 장수체질이신 듯 자기 의지대로 끝까지 살다가실 분이시고.. 멋지십니다 꼭 직관하고픈데 내한은 안하실듯하니 일본이나 싱가폴로 가야겠지? 오래오래 활동해 주시길..
올해 롯콘에서 아르헤리치 여사님 공연 있지 않나 취소만 안된다면 꼭 공연 가보고 싶다 대단하시네
존경받아 마땅한 분 이제 정말 많이 못뵐거 같아서 기회되면 아묻따 꼭 가려고
와 부럽다 아르헤리치옹 카리스마 무엇 ㅎㄷㄷ
건강하시고 내한 한번 해주셨으면ㅜㅜ
좋았구나 부럽다.. 그런데 프로그램북 색깔은.. 검정이야?
쑥색에 가까운 어두운 녹색임
@클갤러4(176.1) 그러면 보이는대로가 맞구나 빛반사 색상왜곡인가 했다
이런 글에 비추눌러대는 조계자들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