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미터 경주하여 금은동 메달 받는 영역도 아니고 

(아, 아니구나 여전히 콩쿨 타령하는 거 보니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함) 


클래식계를 뒤집을 만한 신성의 탄생으로 모두가 흥분하고 즐겁고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게 되고, 음악으로 위로받고 사유하는 짜릿한 경험을 하는 중인데 

지 자리 뺏기는 거에 눈이 쳐돌아서 악취를 풍기는 자들을 보니 

저들이 과연 음악을 들을 자격이 있나 싶다.


비즈니스라서 그렇다고? 그러니 악에 받쳐서 난리ㅈㄹ을 떠는 거라고?

그렇다면 더더욱 받아들여야지. 남의 돈이 그렇게 쉽냐?

하긴 나랏돈도 쉬이 썼으니 쉬워 보였겠다만 

귀가 있는 자들이 지갑을 여는 이유는 아주 간단함 


저 음악을 듣고 싶고 

어떻게든 가고 싶고 

공연 시작부터 끝나지 않았으면 싶고 

다음 공연도 가고 싶고 

산넘고 물건너 가고 싶다 

음악이 너무 좋다 

연주자가 정말 훌륭하다 


지금 우리 오빠 발목이랑 차롬한 머리가 중요한 게 아님 

그런 외적인 걸 추구한다면 차라리 그 쌔한 꼴아보는 곁눈질이나 어떻게 좀... 


결정적으로 그자는 지니어스였던 적이 없다 

고로 자리를 뺏긴다는 것도 착각이며 

그자가 진짜 지니어스였다면 또 다른 신예의 등장에 함께 기뻐하고

각자의 음악을 심화하며 따로 또 같이 클래식계를 부흥시켰을 터.